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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티초크 손질법’ 허약해진 소화기의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 박희찬 기자 jejutwn@daum.net
  • 등록 2019.11.08 00:47:03


[제주교통복지신문 민진수 기자] 아티초크의 잎이나 뿌리는 시너링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담즙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허약해진 소화기의 치료에 쓰이기도 한다.


아티초크는 국화과나 돼지풀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폐나 쓸개가 좋지 않은 사람은 섭취를 피하길 권장한다. 또 아티초크를 너무 많이 먹으면 두통, 구토, 복부 팽만감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생으로 식용을 하기도 하지만 분말가루로 섭취하는 방법 또한 존재한다. 분말가루로 부담 없이 아침저녁으로 따뜻한 차로 아티초크를 먹기도한다.


손질하는 방법은 가위로 아티초크의 가시를 잘라 제거한다. 손질한 아티초크를 반으로 잘라 냄비에 넣고 식초 한 큰술을 넣어 5분가량 삶아준다. 삶은 아티초크를 찬물에 행구어 준뒤 털 부분을 모두 없애 나머지 손질을 해준다. 손질한 아티초크는 꽃봉오리를 받치는 부분만 식용한다.


단백질, 비타민A, C. 칼슘, 철, 인, 당류, 이뉼인등이 다량 함유돼 약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기능이 저하도니 간장이나 쇠약해진 소화기의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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