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다세대주택서 부탄가스 폭발…60대女 얼굴 등에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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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5.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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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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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김평석 기자 = 5일 오전 9시 58분께 경기 안산시 와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A씨(60·여)가 얼굴과 양팔에 1, 2도의 화상을 입고 부천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세탁기와 가재도구가 일부 소실되는 등 5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폭발은 A씨가 세탁실에서 고구마를 조리하기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켜다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세탁실에 재활용을 위해 구멍을 뚫은 부탄가스 용기가 있었다”며 “용기 구멍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폭발의 원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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