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9시 58분께 안산시 단원구 와동의 한 다세대주택 내 주거지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1명이 크게 다쳤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안산시 단원구의 한 다세대주택 5층 A(60)씨의 집에서 부탄가스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났다.
사고는 5일 오전 10시께 A씨가 조리를 위해 세탁실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켠 순간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세탁실과 세탁기 등 집기 일부가 훼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실에 재활용을 위해 구멍을 뚫어둔 부탄가스 용기가 보관돼 있던 것으로 미뤄 용기 구멍에서 새 나온 가스가 세탁실에 쌓여 있다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사고는 5일 오전 10시께 A씨가 조리를 위해 세탁실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켠 순간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세탁실과 세탁기 등 집기 일부가 훼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실에 재활용을 위해 구멍을 뚫어둔 부탄가스 용기가 보관돼 있던 것으로 미뤄 용기 구멍에서 새 나온 가스가 세탁실에 쌓여 있다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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