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인해 A 씨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집 내부 5㎡와 세탁기 등 일부 집기가 훼손됐다.
폭발은 A 씨가 조리를 위해 세탁실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켠 순간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실에 재활용을 위해 구멍을 뚫어둔 부탄가스 용기가 보관돼 있었던 점으로 미뤄 용기 구멍에서 새어 나온 가스가 세탁실에 쌓여 있다가 폭발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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