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블프에 LG전자 `올레드 TV`가 떴다

입력
기사원문
박정일 기자
본문 요약봇
성별
말하기 속도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TV·세탁기 등 15개 제품 대상

한정판매·가격할인 혜택 제공


서울 공항대로에 있는 LG전자베스트샵 강서본점에서 고객들이 '코리아세일페스타' 품목인 LG 올레드 TV를 둘러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LG전자가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 역대 최다인 15개 제품을 들고 참여한다.

LG전자는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쇼핑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개였던 행사 참여 제품군을 소비자 관심이 높은 건강관리가전 등을 포함해 15개로 배 가까이 늘렸다.

먼저 TV의 경우 2019년형 65인치 올레드TV(모델명 65B9G, 65B9B)를 출하가보다 20% 이상 인하한 399만원에 판매한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화질 칩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영상과 음질을 최적화 해준다.

회사는 이 기간에 맞춰 75인치 울트라HD TV 신제품(75UM7100KNB)도 출시한다. 같은 크기의 울트라HD TV 가운데 가장 저렴한 23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국내 최초 세탁기인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도 선보인다. 스페셜 에디션은 트롬 세탁기(F21KDNS), 트롬 건조기(RH14KNS), 트롬 스타일러(S5MBS) 등으로, 제품 외관에 '금성 백조세탁기 50주년' 엠블럼을 적용해 각 5000대씩 한정 판매한다.

회사는 이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를 준다. 세탁기·건조기·스타일러 스페셜 에디션을 동시에 구입하면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추가로 준다. 이 밖에도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인기 모델 5종을 출하가격보다 최대 18% 할인해 판매하고, 올해 출시한 피부관리기 'LG 프라엘 플러스'의 인기모델 '더마 LCD 마스크(BWL1)는 출하가(119만원)보다 20만원 할인한 99만9000원에 판매한다.

LG전자는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행사기간 중 LG베스트샵 매장에서 가전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최대 36개월 무이자 또는 130만원 할인 등을 해준다.

박정일기자 comja77@

디지털타임스 핫 섹션 : [ ☆ 스 타 포 토 ] / [ ♨ HOT!! 포 토 ]
네이버 채널에서 '디지털타임스'를 구독해주세요.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경제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사 섹션 분류 안내

기사의 섹션 정보는 해당 언론사의 분류를 따르고 있습니다. 언론사는 개별 기사를 2개 이상 섹션으로 중복 분류할 수 있습니다.

닫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