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재방송. 윤도현, 헨리. /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
'나혼자산다' 헨리가 선배 윤도현 앞에서 그의 대표곡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TV 예능 '나혼자산다'에는 헨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헨리는 "박나래에게 팔씨름과 허벅지 씨름에 패한 것에 충격받았다"면서 체력 단련에 들어갔다.
준비운동을 하던 중 헨리 앞에 YB윤도현이 나타났고, 헨리는 윤도현을 보자마자 반갑게 인사하는 등 '나는 나비'를 불렀다.
윤도현은 헨리의 적극적인 애정 표현에 적잖이 당황했고, "그런 거 하지 마"라고 말렸다.
헨리는 굴하지 않고 계속 노래를 불렀으며, 윤도현은 그런 헨리를 달랬다.
결국 윤도현은 헨리의 노래를 따라 불렀고, 스튜디오에도 깜짝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나혼자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며, 재방송은 9일 오후 4시 50분, 5시 35분에 편성됐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저작권자 ⓒ 경인일보 (www.kyeongin.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