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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연기자 임창정이 '아내 대리운전' 논란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오늘(7일) 임창정은 소속사 NH ENG를 통해 "가까운 지인과 자택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와이프가 손수 운전하길 자청했다"라며 "결혼 후 와이프의 근황과 일상적인 행복을 알린다는 표현을 SNS 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콘셉트가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거 같아 그 부분은 죄송하다"고 밝혔다.
또 인스타그램 계정 삭제와 관련해서는 "계정삭제라고 보도된 계정은 의도와 상관없이 혐오 동영상이 자꾸 올라와서 기존 계정을 삭제했다. 새 계정으로 팬들과 소통한 지는 좀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임창정이 '내가 이번 일로 더욱더 극진히 떠받들고 살겠다. 절대 운전은 시키지 않겠다. 두 달 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임창정 측 공식입장 전문]
임창정의 SNS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전했다.
계정삭제는 이루어진 적 없으며 그 문제의 사진은 삭제한 것으로 밝혔다.
사진을 삭제한 건 일부 악성 댓글을 기재하는 일부 네티즌들의 반응을 와이프가 보면 심리적으로 좋지 않을 것을 대비해 소속사측 요청으로 삭제했으며 계정삭제는 한적 없으며 현재도 그 계정은 운영되고 있으며 계정삭제라고 보도된 부분은 몇 개월 전 사용하던 계정이며 그 계정은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혐오 동영상이 자꾸 올라와서 기존계정을 삭제하고 새 계정으로 펜들과 소통한지는 좀 되었다고 사측은 전했다.
가까운 지인과 자택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귀가하던 길에 와이프가 손수 운전을 하길 자청했고 본인 또한 안전을 준수하며 동승하고 요의 주시했으며 결혼 후 와이프의 근황과 일상적인 행복을 알린다는 표현을 SNS특성상 다소 장난스럽게 표현한 컨셉이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거 같아 그 부분은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와이프의 안전을 걱정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되려 감사하다고 전해왔다.
이에 임청정은 `내가 이번 일로 더욱더 극진히 떠받들고 살게. 절대 운전을 시키지 않을게`라고 회사측에 전했다. 2달뒤 건강한 아이를 출산해 모든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YTN PLUS 이은비 모바일 PD
(eunbi@ytnplus.co.kr)
[사진출처 = 임창정 '내가 저지른 사랑' M/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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