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N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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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원숙이 아들에 대한 그리움을 방송에서 표현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박원숙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먼저 세상에 떠나 보냈다.

박원숙은 지난 MBC `휴먼 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드라마 촬영을 위해 납골당을 찾은 모습을 보였다. 해당 납골당은 박원숙의 아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었다. 

박원숙은 "또 여기서 촬영이다. 싫다. 참 하여튼. 맨날 연기하면서도 이게 꿈인지, 연기인지, 드라마인지, 쇼인지, 가짜인지, 진짜인지, 내 삶인지, 아닌지"라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박원숙의 아들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박원숙은 아들의 사진을 보며 "청평 별장에서 찍은 저 사진이 쟤랑 나랑 찍은 마지막 사진이다"라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박원숙은 올해 나이 71세로 두 남편과 세 번의 이혼을 겪은 바 있다. 

박원숙은 한 남자와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했으며 두 번째 남편과의 세 번째 결혼마저 이혼으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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