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박원숙, 18년 함께한 반려견과의 이별 "사랑하는 이들은 다 먼저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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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9. 오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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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37회 / 사진=MBN

'모던 패밀리' 박원숙이 아들을 잃은 후 18년간 함께한 반려견 '바다로'를 떠나보낸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MBN 예능 '모던 패밀리' 37회에서는 박원숙과 '바다로'의 이별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공개된 박원숙의 집은 유달리 적막했습니다. 여느 때처럼 박원숙의 침대 옆을 지키던 '바다로'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바다로는 어디로 갔냐'라는 물음에 박원숙은 "우리 집 마당 배롱나무 아래에 묻혀있다"라며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습니다.

이어 "큰 영향이 있을까 싶었는데 쓸쓸하고 서운하다. 사랑하는 이들은 다 나를 먼저 떠났다"라며 슬픈 기색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이날 고인이 된 아들 서범구의 친구들이 박원숙의 집을 방문했습니다. 박원숙은 이들과 함께 먼저 간 아들을 추억하며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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