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어텍스 X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PT3 라스쿠'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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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0.01. 오전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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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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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브랜드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의 협업을 통해 2019 F/W 시즌에 ‘샤크 핀(Shark Fin)’ 재킷과 팬츠가 돋보이는 PT3 라스쿠(LASCU)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어텍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디자인 철학 ‘과거의 영감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열다(The past empowers the future)’를 바탕으로, 기능성 의류의 선구자 콘로이 나크티겔 (Conroy Nachtigall) 디자이너와의 오픈 소스 콜라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최고급 장식 및 패브릭과 결합한 고어텍스 제품 등 세 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하는 콘셉트가 적용됐다.

고어텍스 브랜드는 방수·방풍·투습 기능이 더해진 고어텍스 아디다스 PT3 라스쿠 파카(GORE-TEX adidas PT3 LASCU PARKA)와 방풍·투습 기능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디다스 PT3 라스쿠 팬츠(GORE-TEX INFINIUM adidas PT3 LASCU PANTS)를 전세계적으로 선보이며, 국내에서는 10월 1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디자이너 콘로이 나크티겔은 제품에 디자인적 특징을 접목하여 부피가 크고 불편한 부분적인 단점들을 보완하고자 했다.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단열재를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따라 제품 내부를 덮고 있는 단열재 패널을 옮겨 압축하고 이동시켜 보관되도록 했다. ‘샤크 핀’ 이라는 포켓 솔루션을 통해 부피는 바깥쪽으로 이동하고 단열 레이어는 보관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활동 시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고어텍스 브랜드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의 꾸준한 협업 외에도 아크테릭스 베일런스(Arc’teryx Veilance), 아크로님(Acronym), 비즈빔(visvim) 등의 글로벌 브랜드와 협업을 진행하였으며, 올 가을 디스이즈네버댓(thisisneverthat), 이세(IISE), 빈폴 멘, 빈폴 레이디스, 캠브리지 멤버스, 뉴발란스 등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와 협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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