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를 반도체 잇는 주력산업으로'…범부처 육성 TF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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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9.11.08.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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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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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바이오산업 혁신 태스크포스(TF)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TF는 바이오산업을 반도체를 잇는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 차관을 팀장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범부처 차원에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TF 운영 방안이 논의됐다. 헬스케어와 같은 '레드바이오'뿐 아니라 식량·자원 등 '그린바이오', 환경·에너지 등 '화이트바이오' 분야까지 TF의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또 주무부처 1급을 반장으로 하는 분야별 작업반을 구성해 중점 추진 과제를 올해 안에 선정하기로 했다.

정부 관계자는 "범정부 추진 체계인 TF를 통해 바이오산업 발전 방향과 핵심 과제별 대책을 차례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vs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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