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박나래-한혜진-화사, '여은파' 미국명 애드립부터 대폭소…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돌아온 박나래-한혜진-화사의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나래의 생일 주간을 맞아 블링블링하게 꾸며진 나래바에서 모인 박나래, 한혜진, 화사는 화려한 파티룩으로 단숨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혜진은 박나래가 준비한 파티 음식을 보고 “미국 파티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나래 이름을 물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조지나”라고 했다. 그러자 한혜진은 먹던 피자를 뿜으며 박장대소했다. 이후 웃음을 겨우 참아내던 한혜진은 박나래에게 다시 한번 이름을 물었고, 박나래는 “조지나, 안동 조 씨다”라고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에 한혜진도 범상치 않은 이름을 미국명을 내놨다. ‘사만다’라며 ‘청주 사씨’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박나래는 “친척이 사미자~?”라고 반문하는 모습으로 대폭소를 유발했고, 화사 역시 ‘마리아’라고 미국명을 말하며 ‘순흥 마씨’라 웃음을 거들었다. 파티 준비 과정에서도 박나래의 활약은 멈추지 않았다. 정확한 계산과 한 치의 오차 없는 입놀림(?)으로 테이프를 잘라내며 ‘인간 테이프 절단기’의 면모를 선보인 것.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한혜진에게 “이게 조씨 가문의 비밀이에요. 할아버님이 이태뤼~에서 뉴트리아로 활동하셨어요”라고 해 또 한 번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성규환 부산닷컴 기자 ba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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