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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쏘오른다쏘옷"..'나 혼자 산다' 박나래, 화사가 준 생일선물에 '황당'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나래가 화사로부터 황당한 생일선물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박나래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해 화사, 한혜진이 파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세 사람은 '글램 룩'이라는 드레스코드로 만나기로 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등장했다.

박나래는 등장부터 날개가 달린 황금 수트로 경악하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해외 배송으로 2주를 기다린 옷이다. 옷이 제 때 안올까봐 마음을 졸였다"며 자신의 패션에 대해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화사는 마리아로, 한혜진은 마돈나로 변신했다. 한혜진은 나름대로 눈에 파란 섀도우까지 칠했지만, 박나래의 분장에 가까운 황금수트 비주얼에 꼬리를 내렸다. 세 사람은 완벽한 생일파티를 위해 집을 화려하게 꾸미기 시작했다.

한혜진은 박나래를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직접 리폼해서 만든 에코백과 선글라스, 그리고 기타 연주였다. 박나래는 기타 연주에는 질색했지만, 선글라스는 마음에 들어하며 소중하게 손에 쥐고 있었다.

화사는 "선물이 해외에서 수입하는 거라 아직 안 왔다"고 말하며 직접 만든 팔찌를 먼저 선물했다. 박나래는 "원래 직접 만든 걸 주는 것을 안 좋아한다"고 스튜디오에서 깜짝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가 준 팔찌는 지난 방송에서 휘인과 전주여행에서 직접 만든 팔찌이기도 했다. 화사는 직접 팔찌를 두드리고 메시지를 각인해 만들었다. 화사는 박나래에게 "무슨 뜻인지 맞혀봐라"라고 말하며 팔찌를 건넸다.

팔찌에는 예쁜 영어 글씨로 무언가 쓰여 있었다. 박나래는 "요즘 팔찌에 영어로 명언을 새겨서 많이 차고 다니지 않냐"고 말하며 기대에 찼다. 박나래는 더듬거리며 "쏘오른다쏘옷"이라고 읽었다. 모두가 의아해할 때, 박나래는 "서른 다섯 살!"이라고 외치며 화사의 등짝을 때리려고 했다.

화사가 선물한 팔찌는 다름아닌 '서른 다섯 살'을 발음 그대로 영어로 적혀있던 것. 박나래는 황당해했고, 화사는 즐거운듯 깔깔 웃었다. 이내 박나래는 팔찌를 보며 "고맙다"고 말했고, 화사는 "언니가 좋아하는 비즈를 사용해 만들었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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