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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잘 살테니 걱정 NO" 간미연♥황바울, 베이비복스 의리 속 행복한 결혼

김이지. 심은진. 간미연. 윤은혜. 이희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이 베이비복스의 축하 속에서 황바울과 결혼식을 올렸다.

9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간미연과 황바울이 결혼식을 울렸다. 간미연과 황바울은 가까운 가족 및 친지만을 모시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간미연과 함께 그룹 활동을 했던 베이비복스가 결혼식에 참석해 20년 의리를 보여줬다.

같은 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베이비복스 멤버 윤은혜, 이희진, 김이지, 심은진까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이비복스 멤버들은 간미연을 위한 축사를 낭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심은진은 "너희는 잘 살 거니까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앞서 간미연과 황바울은 3년 열애 끝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연극과 뮤지컬에 동반 출연으로 인해 인연을 맺었고, 3년의 열애 기간을 거쳐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3살 차의 연상연하 커플로, 누구보다 깊고 따뜻한 배려로 선남선녀의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드림스톤엔터테인먼트 제공

두 사람은 결혼 발표 후,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황바울이 깜짝 출연해 간미연에게 인형탈을 쓰고 반지를 끼워주는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당시 간미연은 놀란 마음에 글썽이며 사랑을 약속했다.

한 라디오 방송에서는 간미연을 위해 황바울이 깜짝 전화 연결로 사랑 고백을 하기도 했다. 당시 황바울은 "지금처럼 날 사랑해주면 좋겠다. 간미연이 요즘 활동을 많이 하는데, 많은 사랑을 드리고 싶어서 그런 거다. 힘든 일도 있지만, 제가 성숙하게 안아줄 거다. 사랑한다"고 공개적으로 고백을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20년을 함께한 베이비복스의 축복 속에서 결혼식을 올린 간미연과 황바울. 선남선녀로 아름다운 커플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두 사람의 앞날에 꽃길만 가득하길 바라며 행복한 2막을 응원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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