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사뭇 다른 느낌으로 돌아온 서인영 (Feat.서인영도 떨게 하는 박근태)
'불후’ 사뭇 다른 느낌으로 돌아온 서인영 (Feat.서인영도 떨게 하는 박근태)
  • 이진범
  • 승인 2019.11.0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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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9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작곡가 박근태'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혜원(흰), V.O.S, 서인영, 이지훈, 엔플라잉, 사우스클럽 등이 무대에 올라 우승을 위한 열정적인 경연을 펼쳤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주인공은 서인영 이였다. 이날 서인영은 기존의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흰 블라우스에 청바지를 입어 조금은 차분한 느낌으로 등장했다.

서인영이 선곡한 노래는 윤미래를 솔로 가수로 자리매김하게 만들어준 노래 시간이 흐른뒤 였다.

항상 당당하고 잘 떨지 않는 서인영은 고등학교 때부터 시작해 쥬얼리 마지막 앨범까지 참여한 “박근태 작곡가 앞이라 그런지 너무 긴장되 다리가 떨린다” 라고 말했다.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박근태는 “항상 시청자 입장에서만 보다 처음으로 현장에서 보니 의미가 더 새롭다 아티스트분들 감사하다” 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의 승자는 '친구여' 무대를 보여준 ‘엔플라잉’ 에게 돌아갔다.

 

 

[비즈트리뷴=이진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