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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불후-박근태 편' 최종우승...슈퍼루키 기운 받았다 [콕TV]




[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루키 유회승의 기운이 이어졌다. 엔플라잉이 '불후의 명곡' 최종우승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설 박근태' 편이 공개됐다. 이날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물리치고 엔플라잉이 조PD의 '친구여'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첫 번째 무대는 HYNN(박혜원)으로, 그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를 선곡해 '폭풍 가창력'을 뿜어냈다. 박근태 작곡가는 '불후의 명곡'이 낳은 알리, 에일리, 손승연 등 디바들을 언급하며 박혜원이 그 계보를 이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손준호와 듀엣으로 주로 출연해 좋은 성과를 거둔 이지훈은 이번에 단독으로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손준호 빨'인지를 시험하기 위해 혼자 나섰다고 했고,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손준호 빨'임을 받아들이겠다고 쿨하게 대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이날 에코의 '행복한 나를'을 선곡했고, 이 무대에 명곡 판정단은 무려 417점을 줬다. 이지훈은 박혜원을 누르고 1승을 차지했으며, 이후로도 3연승을 거둬 '손준호 빨'이 아님을 스스로 증명해냈다.

세 번째 가수는 남태현이 이끄는 사우스클럽. 이들은 아이비의 '유혹의 소나타'를 선곡해 바지가 찢어지는 열정을 발휘해 무대를 완성했다.

네 번째 가수는 V.O.S. 박근태와는 '눈을 보고 말해요'로 인연이 있는 이들은 박근태를 떠올리며 "가족같은 형이다. V.O.S를 만든 프로듀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박지헌은 "아들에게 자랑할 만한 1승을 가지고 가보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으나 이지훈의 점수 벽은 높았다.

다섯 번째 무대는 '불후의 슈퍼 루키' 유회승이 속한 엔플라잉. 엔플라잉은 조PD의 '친구여'를 선곡해 관객과 하나가 되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 무대는 424점을 받으며 이지훈의 4연승을 막고 1승을 거뒀다.

마지막 무대는 서인영이 꾸몄다. 서인영은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 를 선곡해 꾸몄다. 박근태는 "특별한 마음으로 (무대를) 봤다. 고등학생 때부터 봤고, 쥬얼리 마지막 앨범도 제가 만들었으니"라고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엔플라잉의 점수 벽은 높았다. 엔플라잉은 이지훈, 서인영을 차례로 누르고 박근태 편 최종우승 주인공이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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