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음악은 큰 범주로 보면 힙합으로 볼 수 있겠죠.

그 힙합을 나누자면 - 여러가지 방식이 있겠지만요. - 지역별로 나누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제까지 말씀해 왔듯이 미국 힙합의 맥락은 크게 3분류로 나뉘죠.

west,east,south등으로요. 여기서 south스탈이 dirty south 로 통하는거죠.

dirty south로 불리는 이유는 일단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음악자체에 소스등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west가 약간 밝고 흥겨운 분위기, east가 약간 어두운 분위기인반면 south 는 일단 시끄럽고 랩핑스타일도

고함을 지르는듯한 상당히 흥겨운 스타일이죠. 절대적으로 그렇게 구분한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남부쪽 날씨가 따뜻하다보니, 그런 영향도 끼치구요.

또한 가사들 또한 상당히 지저분?한 내용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뮤지션으로는 Lil Jon, Ludacris, Lil Scarppy, Three 6 Mafia, Dem Franchize Boyz,

T.I, D4L 등 꽤 많습니다.

남부를 거점으로 둔 랩퍼들

먼저 텍사스 출신 랩퍼들 남부 출신 랩퍼들 또한 각각의 크루가 다 있지만 일일이

설명하기엔 좀 영향력들이 없다고 보여서;

일단 같은 Texas 출신의 랩퍼들은

{Scarface,  Wiili D, Bushwick Bill (난쟁이 랩퍼): Geto Boys} Z-Ro, Bun B, Pimp C (UGK) Chamillionare, Paul Wall, Lil Flip 등이 있습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 출신의 랩퍼들은

Ludacris (와 그의 크루 Disturbin Tha Peace 멤버 중 여럿), T.I.와 그의 크루인 Pimp Squad, OutKast (Andre 3000, Big Boi) 등이 있습니다. 아웃캐스트는 Dungeon Family라고 해서 Goodie Mob (현재 Gnarls Barkley로 활동하는 Cee-Lo가 여기 원년 멤버였음) 등과 함께 어린 시절부터 음악하던 크루입니다...지하실에서 주로 음악을 했기 때문에 던젼 패밀리라는 명칭이 나오게 됐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우스음악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다음은 하우스인데요...

하우스음악은 큰 맥락으로 일렉트로닉의 범주에 속하죠.

쉽게 이야기한다면 전통적인 하우스뮤직은 디스코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디스코는 70년대말부터 클럽 등지에서

유행하였고 80년대중반에  전자음의 비트가 융합되어 발전해 나가면서 시카고, 뉴욕, 디트로이트 등의 미국의 클럽가에서 크게 유행하였는데 그중 '웨어하우스'라는 디스코클럽에서 유래되어  결국 '하우스' 라는 장르로 태어났습니다.

하우스는 그렇게 미국에서 유행이 시작되어 유럽까지 진출하여 현재는 세계적인 디스코/댄스음악이 되었습니다.
하우스는 일렉트로닉하면서도 반복적인 비트에 의해 듣는이에게 심각한 중독성을 안겨주는 위험한(?) 음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soul과 funk의 영향을 받은 디스코틱한 사운드에 드럼&베이스의 일렉트로닉한 사운드가 적절히 조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전통적인 하우스음악들은 지금의 "일렉트로닉"적 성격이 많지가 않습니다. 뭐 이런걸 일렉트로닉하우스라고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어떤 느낌이줄 모르실 것 같아 mojo의 lady를 들어보시면 알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기계가 발달함에 따라서 속도와 기계음등의 추가 그와 동시 하우스의 범주와 일렉트로닉이 거의 같은 음악으로

이야기되기도 합니다. 앞에서 힙합을 지역별로 구분했는데 장르를 나누자면 장르와 장르의 결합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하죠. Breaks, Progressive House, Minimal House, Funky House, Soulful House, Tribal House

등 엄청나답니다.

자 어느 정도 하우스에 대한 이해가 되셨나요?

아래는 제가 운영하는 클럽엔비의 프로모션, 흑인음악관련 클럽입니다. 오셔서 힙합백서나 혹은 음악게시판을 보시면 위에 있는 장르별 음악을들으시면서 차이점을 느끼 실 수 있을 겁니다. ^-^*

http://www.clubnb.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