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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백청강 무대한 대한 나의 생각 1.2.3

저의 생각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참신함에 대한 논란>

 

솔직히 그의 무대가 참신하지는 않았다.

에게인에겐을 편곡했던 셰인의 무대를 생각해 볼 때 더욱 그렇다.

심사위원이 원했던 건 아이돌 곡의 참신한 해석과 자신만의 색깔이니깐

 

그러나 참신하지 않은 또 하나의 무대가 있었다면 바로 노지훈의 무대

편곡도 안무도 소품도 ... 세븐의 무대와 다른 게 없었다.

 

 

기성가수의 무대를 완벽 재현한 백청강 vs 기성가수의 무대를 일부 재현한 노지훈

 

이은미와 방시혁이 강조한

참신함을 기준으로 두 사람의 무대를 평가했다는데

롤러스케이트까지 똑같이 타고 나와서 세븐의 안무를 일부만 따라 한 노지훈이 더 참신하지 않은지

(일부만 따라 한 건 참신함이 아니라 다 따라하기 어려웟기 때문이라고 본다..)

안무를 완벽하게 마스터하고 노래 부분은 더 업그레이드한 가창력을 보여준 백청강이 더 안 참신하지 않은지 의문이다.

 

그렇다면 백청강도 실수 좀 하고 안무도 실력이 모자라 일부만 따라 했다면 더 참신하게 봐주는 걸까?

결국 두 퍼포먼스의 차이는 참신함이 아니라 노지훈 연습부족이라는 생각이 든다.

솔직히 나는 노지훈도 좋아하지만 노지훈이 이런 무대를 보인건 롤러를 일부러 신긴 방시혁의 과욕

이건 참신함 아니라 어설픔이다.

 

둘째, <모창에 대한 논란>

그에서 기존 가수의 창법과 음색이 들리기도 한다.

김태원이 백청강을 뽑을  때 물었다.

"누군가와 비슷해도 성공할 자신 있냐고?"

그에게 고칠 자신을 물어보지 않았다. 이미 그의 보이스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깐

그에게 비슷해도 성공할 수 있냐고 물어보았던 것이라고 생각.

김태원도 이미 백청강이 누군가와 비슷하다는 건 인정했지만 그의 스타성을 인정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솔직히 백청강의 음색이 새롭지는 않다.

30대인 내가 좋아하는 걸 보면 90년대 가수의 향수가 뭍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청강의 무대를 보고 열광하는 게  단지 그가 모방을 잘 해서는 아니다.

모방을 잘해서 감동할 만큼 대중들이 음악성이 없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의 무대는 모방이 있을지는 몰라도 원곡도 줄 수 없는 감동이 있었다.

 

또한 놀라운 것은

김경오 모창으로 이름 붙여진 백청강이 이번에는 지드레곤하고 똑같다니

그럼 김경오랑 지드레곤은 비슷하다는 건가?

김경오는 몰라도 지드레곤은 백청강보다 노래 못하는 것 같다.

(빅뱅 안티는 아님 다만 지드레곤은 다른 좋은 면이 많지만  가창력은 백청강이 낫다는 것임

전혀 다른 둘을 모창해 낸 듯 보이는 건 그의 노래가 모창 만은 아니라는 증거다.

하지만 개성 있는 목소리가 부족한 것은 사실일 수도 있다.

그만의 목소리를 개발하지 않는다면 오래가는 가수가 안 될 수 도 있다.

그래서 그들의 충고는 겸허하게 받아 들이고 업그레이드에 이용했으면 좋겠다.

 

셋째, <무대 자체에 대한 논란>

 

모방이건 참신함이 없던 누가 뭐래도 무대는 완벽했다.

관중 뿐 아니라 시청자도 그런 장르의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30,40대 조차 흥이 나서 빠져드는 무대.

냉철한 평가를 위해 난 지드레곤의 노래를 듣고 또 들었지만 백청강이 주는 매력은 없었다.

인터넷에 어떤 아주머니가 쓴 댓글이 있었는데 너무 공감한다.

“나는 원래 댄스곡을 좋아하지 않는데 백청강의 무대를 보고 듣고 또 들었다.”

나도 마찬가지다. 아마도 김태원이 지적처럼 기계음 소리를 싫어하는 아날로그 세대인 나는

원곡의 기계음에서 느끼지 못한 매력을 느끼기 때문이다.

(난 원래 그 노래를 몰랐고 그런 장르를 좋아하지도 않아서 더 정확하게 말할 수 있다고 혼자 자부.)

아무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픽사리까지 낸 노지훈의 점수가 높은 이유가 무엇일까?

 

어설픔으로 포장된 참신함이 진부할지 모르지만 완성된 가창력보다 낫다는 건가?

 

(점심 먹고 계속 씀)

 


 

 

<대중의 소리가 가치없는가?>

이상 세가지 점에서 백청강의 무대에 대한 맨토의 의견은 동의하지만 그들의 점수는 공감을 못하겠다.

그들이 혹자가 말하는 것처럼 감정에 흔들리거나 경쟁심 때문에 그런 점수를 줬다고는 생각 안 한다.

하지만 참신함을 최상으로 놓고 너무 많은 장점을 무시한 체 낮은 점수를 주는 고집을 부린 것은 아닌가 생각한다.

7.2, 7.3 는 너무 심했다. 방시혁은 김윤아 따라하기를 한 권리세에게도 9.0을 줬다.

김태원처럼 7.5만 줬어도 내가 이런 장문의 글을 올리지는 않겠다.

자기 분야에 최고이신 분들이고 전문가이시니깐 존중하겠다.

하지만 유명기획사의 전문가들이 길러내 수많은 가수들이 나오고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지만  

 중에 몇 명만 스타가 된다.

과연 그들의 기획력과 안목이 이 시대에 통한다고 할 수 있는가?

전문가가 극찬한 가수가 대중이 좋아하는 가수는 아니다.

오늘 김태원의 영향으로 백청강이 수혜를 받았다는 기사가 나왔다.

김태원의 영향이 없다고는 못하겠다.

하지만 김태원이 아무리 좋아도 실력 없는 가수에서 난 투표 안 한다.

대중이 투표하는 데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것.

실력도 없는 사람이 인기만 많아서 붙은 인기투표라고 위탄을  몰아대는 기사들의 눈에는

대중의 안목은 전문성없고 감정적이고 객관성이 없는 하나의 주장라고만 생각하는지.

민중의 소리는 세련되지 못할 수는 있지만 항상 역사를 이끌어 온 주역이다.

다수가 옳은 것은 아니지만 다수의 주장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다.

 여러분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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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inhi****
작성일2011.04.26 조회수 37,917
질문자지식인 채택
15번째 답변
탈퇴한 사용자의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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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감사합니다. 정말 200% 동감되는 주옥같은 말씀이네요. 가슴이 뻥 뚫리는 듯

 

백청강의 하트브래이커 무대에서 지드래곤의 모습이 보였다는 건 사실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일부러 지디 하트브레이커 뮤뱅영상 찾아서 비교해봣는데 정말 비슷하긴 비슷해요.,

하지만 7.2 / 7.3 이건 아니죠.

 

저번주 아이돌 미션 무대에서 다른 참가자들은 아이돌 곡을

얼마나 자신의 색깔을 조화롭게 섞어내는가에 초점을 맞춘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돌 세대이고 현재 10대인 저에게 영 밍숭밍숭하다는 느낌이 적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아이돌의 강렬함과 파격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 무대들이었거든요.

 

예를 좀 들자면 저는 김혜리를 대단히 좋아하지만, 김혜리의 2DT 무대에서는 솔직히 실망했었어요.

노래는 괜찮았지만 무대위에 뻣뻣하게 서서 어설프게 리듬타는 모습이 영 밋밋햇거든요.

멋진 무대와 락의 요소가 더해진 리드미컬한 사운드, 세련된 모습으로 마이크를 잡고 있는 김혜리까지

모든게 완벽했지만 그 완벽함 속에서 그 뻣뻣함이란.. 마산1급수가 초보적인 아마추어로 보이더군요.

 

물론,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돌무대의 참맛이라고 한다면

그들의 무대를 보고 있는 청자들을 휘어잡는 무대 장악력 아닌가요?

가창력이 좀 부족해도 외모가 준수하고 퍼포먼스에 능하다면 아이돌이 되는 걸요.

그것만 봐도 아이돌에게 요구되는 건 무대장악력과 카리스마라고 생각하는데

 

저번주 아이돌 미션의 위탄 도전자들의 대부분은 (모두가 그랬다는 것은 아닙니다.)

자기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무언가 어색한 느낌이었습니다.

위탄 보면서 이번 주제는 아이돌 미션이라고 했을때 전 정말 기대했었거든요.

제가 아이돌들을 좋아하는 터라 우리 혜리랑 희주언니가 어떤 아이돌의 곡을 어떻게 소화할까?

이러면서 엄청 기대를 했었어요...(필자는 김혜리와 정희주의 팬입니다....)

그런데 출연자들의 무대를 보니까 다들 잘하지만 뭔가 2% 부족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에이 그럼 그렇지... 실망하고 있는데 백청강의 하트브레이커가!!!

누워서 보다가도 벌떡 일어나게 만드는 시선을 확 잡아끄는 강렬한 무대였어요.

그 무대 장악력과 카리스마는 정말 다시 생각해도 소름이 돋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백청강의 하트브레이커 무대가 좋았던건

진정으로 그가 그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게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제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단순히 미션을 수행하기 위한 퍼포먼스와

그 스스로가 즐기는 퍼모먼스 정도는 구별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사실은 모든 사람들이 그렇지요.

스스로 즐기는 기운이 모니터를 넘어 시청자들에게까지 전달될 때 사람들은 감동받는 법이고요.

 

무대 끝내고 김윤아 멘토의 '어떻게 지금까지 이걸 안하고 참았냐'는 질문에

'사실은 저도 춤추고 싶었어요'하고 말하면서 맑게 웃는 모습이 정말 제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걸 보니까 정말 이 사람은 진짜 이 무대를 즐기는 사람이구나 싶어서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몰라요.

 

그런데 이은미 방시혁 멘토의 그 평가절하란....

지드래곤 무대와 비슷하다고는 하지만 그의 하트브레이커가 얼마나 완성도가 높고 훌륭했는지

다른 장점들은 요만큼도 고려해보지 않고 최하점은 매기는 건 진짜 아니다 싶었어요.

 

그런데 정말 어이가 없었던건

백청강의 장점들 다 깡끄리 무시하고 단점만 지적하며 최하점수 줘놓고

분명 세븐 와줘의 모방필이 나면서 백청강보다 노래나 퍼포먼스 모두 다 떨어졌던 노지훈에겐 
"너무 오랜시간동안 집을 떠나있어서..."라며 8점대
의 높은 점수를 줬다는 겁니다.

 

뮤지션으로서의 취향이라든가 성향은 충분히 존중받아야 하는거지만

적어도 심사위원 자리에 앉은 이상 그 취향이 적어도 일관성 정도는 가져야 하는 거 아닌가요?

뭐 심사 기준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게 과연 그 기준이라는게 있기는 한거냐는 의문이 들더군요.

차라리 슈스케의 심사위원들이 더 일관성 있고 공정하겠네요.

 

게다가 이번주 무대만 해도 그래요.

전 진짜 이은미 그렇게 안봤는데. 하..진짜..

 

백청강 깎아 내리려고 아주 작정한 줄 알았습니다.

어떻게 심사위원이란 사람이 그렇게 말할 수 있나요?

개인적인 감정을 품은거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았어요.

 

솔직히 백청강만큼 자신의 단점은 고치고 장점을 부각시키면서 발전하는 도전자가 또 어디에 있나요?

비음은 고치고 가창력은 발전시키면서 거기다가 나무랄데 없는 춤실력까지 보여주었는데

발전하는 모습이 없다고요? 다이내믹을 전혀 느낄 수없는 무대 였다고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제가 왠만하면 제 이모 뻘 되는 분한데 막말하고 싶지 않은데 그러시는 거 아니죠.

진짜 개드립이라고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위의 제 말이 이해 안되시는 분을 위해 이번주 조용필 미션에서 백청강에게 했던

이은미 심사평을 그대로 써드릴게요.

 

아 위대한 탄생을 통해서 만들어지는 드라마를 사랑하고 계시는 분들이 유독 많은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은 음악을 통한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누구보다 멘티들의 성장을 원하는 게 이 멘토들이거든요. 습... 성장을 보기에는 조금 정체해 있는 것이 아닌가라는 안타까움이 있어요.
다이나믹을 전혀 느낄 수 없는 무대였거든요? 10점 만점에 8.2점 드리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면서도 참 어이가 없네요. 초성음 남발 죄송합니다.

 

백청강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죠. 우리가 백청강을 응원하는 이유는 그 실력에 있는 건인데,

그가 조선족이고 힘든 환경에서 자랐으며 많은 핸디캡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바꿔 말하면,

백청강의 재능과 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게 아니라,

그에 대한 동정심 때문에 단지 '제2의 허각'의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시청자들이 그를 응원하는 거다?

 

정말 치가 떨립니다.

이제 막 백청강의 팬이 되어가고 있는데 팬이 되자 마자 이렇게 기분이 나빠야한다니요.

위탄의 제작자들이 시즌2 때 심사위원을 바꾸는 것을 진지하게 재고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

 

그나저나 쓰다보니 저도 모르게 흥분해서 글이 길어졌네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안해주셨으면 좋겠네요.

혹시 제 글을 보고 기분 나쁘셨다면 사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백청강 흥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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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 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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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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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12위, 연애, 결혼, 대통령선거 46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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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답변 드립니다

 

현재  위대한  탄생은  TOP 6  로  압축  되어  있는  상황  입니다

 

백청강--데이비드오 --셰인 --이태권 -- 손진영 --정희주  님들  이십니다

저도  요사이  톱4 --톱3 --톱2 --톱1 까지 누구 되느냐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2011년 4월 29일 (금요일) 미션 에서는  조용필  노래를 (조용필  밴드가  나와  도와  준다고  합니다)

--물론 조용필 씨는 전국 투어 관계로 생방송 참여는 불가능 하십니다

--그래서 조용필님 밴드(위대한 탄생)이 (위대한 탄생)--조용필 노래중 한곡 선곡 부르기 도와 줍니다

--이번  미션은  남자  5명과  여자 1명의 TOP4 진입을 위한  생방송 되는 데요

--저는 솔직히 예측을 못하겠어요

--다만 정희주 님이 현재 가장 불리하신 것은 사실 입니다

--여자 1분 남았을 뿐 더러 미션도 남자 노래라 그렇습니다

--그러나   생방송은  녹화  방송과  달라서  실수가  적은  분이 이길  확률이 많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요

--국민투표 7  멘토 점수 3 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하면 70/30 입니다

국민투표 많이 받는 분이 70점 따고 들어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 면에서는 백청강씨는 유리 합니다

--백청강씨는 국민투표 70을 따고 들어가는데도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백청강 이미지 더좋게 변신)

--물론 현재 까지는 백청강에 매력에 팬 다수 확보 여자 팬도 많이 리라 봅니다

--물론 같은 남자팬도 두텁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백청강님   실력도  뒤지진  않지요(다만 심사위원 점수가 높은 점수/ 낮은 점수 반반 준다는게...)

-- 백청강님은 코소리 나는 부분 이라 던지 그외 감점 요소를 많이 연습하여 극복 하였습니다

--그점이 멘토들 감동 시키는 겁니다(춤노래 실력도 수준급 이라 그점도 감동 적^^)

--다만 모방 한다고들 하시는 멘토가 몇분 계시더 군요^^(드래곤지 모방 했다고 하더군요 ㅠ,ㅠ,)

--여튼 백청강씨는 조용필 노래 선곡을 잘하시어

--일차적으로 TOP4 에 들어 가시길 바랄 뿐 입니다

--5월 부터는 한사람씩만 떨어뜨리면서

--나머지 2명 놓고 최종 결승 간다고 하지요

--백청강님 5월달에 2명만 남는 최종 결승에서도 뵐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행복/사랑/재물/행운 --  오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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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멘토는 자기가 키우는 애들이 상품가치가 떨어지는걸 못참는다...

오죽하면 부모얘기꺼내고 컨디션 않좋다 하면서 동정표를 바랬겠는가...(애쓴다)

 

이은미멘토는 노지훈한테 집 떠나온지 오래된거 같다..켠디션이 않좋아보인다 라고말했다

이은미멘토는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늘 입 버릇처럼 하던말이(핑계는 소용 없다)이랬으면서 지입으로 핑계를 대주다니 참 어이 없죠...

 

백청강7.2점 7.3점 노지훈8.0점? 백청강 보다 더 못한 노지훈이 점수가 더 높네...

노지훈이 7.0을 받았다면 이렇게까지 분노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게 말이 되는 점수냐고??

 

심사평에도 먼저 잘한건 잘했다 하고 질타를해도 해야하는데 그냥 귀찮아서 대충하는거같은 성의없는평가였음...

 

김태원멘토는 백청강에게 누군과와 비슷한데 성공할 자신있냐고 했고,음색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어야한다고 했다...이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걸 바꾸라고한게 아니다... 김태원멘토는 백청강의 독특함을 발견해주었고 안에있는걸 끄집어 내 주었다고 생각한다 ...김태원멘토 어록(음악은 발명이 아니다 발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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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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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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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월 22일 위탄을 보고 좀 놀란건 백청강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손진영에 대한 방시혁의 평가였습니다.

 

사실 저도 손진영씨 노래는 제가 듣기에도 고음부분에서 좀 그렇긴 합니다. 제 느낌에도 멘토들의 점수가 낮을 거라고 생각했지요.

근데 방시혁의 평가를 듣고 좀 경악했습니다.

"그 노래는 박진영씨와 내가 프로듀싱한 노래인데...해석이 잘못되었다."

 

보통 자기가 만들었다는 말을 할 때는 좋은 평가를 할 때 쓰잖아요.

"내가 만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느낌으로 불러주다니.." 이런식으로 말이죠.

 

근데 상대에게 나쁜평가를 하면서 "내가 퓨로듀싱한 노래인데" 처럼 자신이 만들었다고 말하진 않죠.

솔직히 솔된 말로 4가지가 없는 거죠. 아무리 못 불러도 사람들이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면 좋고, 고마운 것 아닌가요?

 점수는 당연 낮게 주더라도, "내가 만들었는데. 어쩌고~~" 하면 안되지요. 상당히 저질스럽다는 생각이  들었고, 방시혁이란 사람의 인격이 좀....

 

 

그리고 이은미멘토는 ...처음부터 백청강에게 '콧소리' 고치라고 주문하는데,

전 백청강의 콧소리가 그리 듣기싫진 않거든요. 물론 이은미멘토의 말대로 콧소리가 가사전달하는데 방해가 되는건 인정하지만....

이은미씨 노래 잘 부르는건 인정해요. 근데 예전에 김광석씨의 '서른즈음에'를 이은미씨가 부르는걸 들은 적있는데, 전  솔직히 좀 별로였거든요. 왜냐면 김광석씨 노래의 가장 큰 장점은  '담백한 목소리' 인데, 이은미씨가 '서른즈음에' 부르는 걸 들으니 사실 좀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은미씨 노래 잘 부르는 건 맞지만  김광석씨 노래에는 잘 안맞는 것 같더군요.

 

마친가지로 백청강 콧소리도 하나의 창법이라고 생각해요. 가수들 각자 자신만의 창법이 있듯이...

각자의 창법과 어울리는 노래를 잘 부르면 그게 가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이은미씨의 콧소리평가는 매회마다 나와서 이제 좀 그만 들었으면 해요. 술 먹은 것도 아니고 어떻게 항상 같은 평가멘토를  날리는지...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백청강 점수 너무 나쁜게 줘서 이은미씨 멘티 김혜리에게 타격이 좀 있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자들이 굴곡이 심한 편이라 김혜리도 잘 부를때 있고 못 부를때 있는데, 해 볼만한  음색을 가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쉬워요.

 

 

그리고...김윤아 멘토는

김윤아씨 노래도 잘 모르고 제가 즐겨부르는 노래도 아니지만 느낌이 인간적이라...

모질지 못하게 점수 주는거 보고 맘에 들었습니다. 인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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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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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의 생각에 충분히 동감합니다 저는 40대 아줌마다저도 별로 댄스곡을 좋아하지않는다.하지만 백청강의노래르 들어면 왠지 모르게 정신을 집중하게 된다그가 전혀 색다른 가수들의 노래를 그렇게 부를수 있다는 것은 그의 실력이 아닌가 싶다.모든 가수들은 물론 전문가들의 평가가 필요하지만 진정한 평가는 대중들의 얼마만한 감동을 이끌어내는가에 달려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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