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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상하지만…" 현아가 직접 밝힌 던과 러브스토리

[JTBC 캡처]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돌 커플 현아(27·김현아)와 던(25·김효종)이 동반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만남 과정 등을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서다.

현아는 '누가 먼저 좋아했냐'는 질문에 "자존심이 상하지만 내가 1년 반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썸(아직 연인 관계는 아니지만 서로 사귀는 듯이 가까이 지내는 관계)' 같은 건 없었다. 나 혼자 던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던을 좋아했던 이유로는 "던이의 행동들이 내 예측을 빗나갔다"며 "매일 같이 있는데도 몇 달 동안 내 전화번호를 묻지도 않았고 항상 10m 이상 거리를 뒀다. 그런게 눈에 들어왔었고, 또 던이 얼굴에서 내 얼굴이 보였다"고 말했다.

현아는 던에게 직접 고백하던 날을 회상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현아는 술을 먹고 그를 불러낸 다음 던에게 "너를 좋아한 지가 좀 오래됐는데 먼저 고백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네가 눈치채주길 바랐다. 근데 네가 생각보다 눈치가 많이 없더라. 그래서 용기 내서 이렇게 고백하는데 기다려주겠다"는 말을 했다.

그러자 던은 "지금 만나자"는 답을 했고, 둘은 사귀게 됐다.

앞서 현아와 던은 2018년 8월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현아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2016년 5월부터 던을 만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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