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현아♥이던, 싸이 소속사 P NATION 동반 계약 [공식]

입력 2019-01-27 16: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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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현아♥이던, 싸이 소속사 P NATION 동반 계약 [공식]

현아♥이던 커플이 싸이와 손잡았다.

27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아♥이던 커플과의 전속계약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이던의 지장 인증에 이어 나란히 찍은 단체샷을 게재하면서 한솥밥을 먹는 사이가 됐음을 알렸다. 싸이는 “웰컴”이라는 짤막한 문구를 덧붙이기도 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열애설 당시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가 한 차례 부인했으나 다음날 현아가 직접 언론 인터뷰에 나서 연인 관계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의 스케줄은 줄줄이 취소됐고 이들이 속했던 트리플H 활동도 급하게 마무리됐다. 9월에는 현아와 이던의 큐브엔터테인먼트 퇴출이 발표됐지만 검토를 거쳐 철회로 입장이 번복됐다. 논의 끝에 현아는 10월 15일 계약이 해지됐으며 이던은 11월 14일 큐브를 나왔다.

이후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일상과 연습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왔다. 싸이와 손잡으면서 컴백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싸이는 최근 신생 기획사 P NATION을 설립하고 후배들을 영입하고 있다. 현아와 이던에 앞서 제시를 영입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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