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김정화 둘째 아들 양갈래 머리 눈길…"소아암 아동에 기부 위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정화가 자신만의 교육법을 공개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두 번째 고민 의뢰자로 배우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찾아왔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부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화의 둘째 아들을 본 패널들은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긴 머리로 양갈래 스타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남편 유은성은 "아들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다. 여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정화는 "소아암 아이들 가발 만들어주는 곳에 기부하고 싶었다. 부모 욕심에 아이 평생 한번에는 기부할 수 있겠다 싶어서 1년 4개월 동안 기르고 있다"라고 말해 감탄케 했다. 패널들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흐뭇해했다.
이후 두 아들들과 놀이터로 향한 김정화는 다른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요즘 유화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다들 관심 가질 때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고민을 넌지시 내비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8일 밤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두 번째 고민 의뢰자로 배우 김정화, 유은성 부부가 찾아왔다.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들 둘을 둔 부부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부모로서 초등학교 입학 준비에 관한 다양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김정화의 둘째 아들을 본 패널들은 "아들이냐"라고 물었다. 긴 머리로 양갈래 스타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 이에 남편 유은성은 "아들이다. 미소가 아름다운 남자다. 여자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정화는 "소아암 아이들 가발 만들어주는 곳에 기부하고 싶었다. 부모 욕심에 아이 평생 한번에는 기부할 수 있겠다 싶어서 1년 4개월 동안 기르고 있다"라고 말해 감탄케 했다. 패널들은 "너무 사랑스럽다"라며 흐뭇해했다.
이후 두 아들들과 놀이터로 향한 김정화는 다른 학부모들을 만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요즘 유화가 한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다들 관심 가질 때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더라"라고 고민을 넌지시 내비쳤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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