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먹는 '이영자 픽' 메뉴에 성수동 새우버거 가게가 추가됐다.

9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송은이-신봉선, 이영자, 테이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경기도 이천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던 이영자는 "간단하게 먹자"면서 성수동 새우버거 맛집으로 향했다.

이영자는 "새우 햄버거인데 새우 크기가 거의 에세이 집이다"라며 두툼한 두께를 지적으로 표현했다. 이어 "탱탱한 새우에 알싸한 고추냉이로 발라 새우의 비릿한 향을 잡고, 코가 살짝 자극이 온다"라며 맛을 표현했다.

이영자는 "새우가 잘게 갈린 게 아니라 큼직하게 6조각을 낸 느낌이다. 거기에 고추냉이가 코에 쑥 들어온다. 신선해서 아작 소리가 난다. 조합이 완벽하다"라며 출연진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앞서 이영자의 맛집 리스트로 알려전 인천 굴림만두, 참치 묵은지 김밥, 누룽지한방통닭 맛집 등이 높은 인기에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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