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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만찢남, 닐로 꺾고 4연승..숙행·예린·원필, 아쉬운 탈락[★밤TView]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복면가왕'에서 만찢남이 가수 닐로를 꺾고 4연승을 이뤘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나의 살던 고향은 만화방 만찢남(이하 만찢남)과 이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은 노가리와 삐삐였다. 백지영의 'Sad Salsa'를 선곡한 노가리는 허스키하면서 파워풀한 보컬로 무대를 휘어잡았다. 삐삐는 태연의 '그대라는 시'를 선곡, 가슴을 저미는 아련한 감성의 무대를 완성시켰다.

대결 결과 43대 46으로 노가리가 승리했다. 복면을 벗은 삐삐는 밴드 데이식스 멤버 원필이었다. 원필은 "'복면가왕'에 이어 '6시 내고향'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뚱카롱과 쫀드기가 대결을 펼쳤다. 뚱카롱은 윤하의 '비밀번호 486'을 부르며 맑은 음색으로 듣는 이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BMK를 '꽃피는 봄이 오면'부른 쫀드기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둘 중 3라운드 진출자는 99표 중 75표를 얻은 쫀드기였다. 가면을 벗은 뚱카롱은 그룹 여자친구 멤버 예린. 그는"복면가왕' 통해 제 목소리를 찾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3라운드에서 노가리와 쫀드기가 맞붙었다. 노가리는 포지션의 '너에게'를 부르며 호소력 짙은 무대를 완성했다. 쫀드기는 유미의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애절함을 표현했다.

대결 결과, 쫀드기가 65대 34로 승리했다. 노가리의 정체는 '미스트롯'에서 활약한 숙행이었다. 숙행은 "늦게 끓는 뚝배기가 늦게 식듯, 뚝배기처럼 오래오래 사랑받는 가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만찢남의 가왕 방어 무대가 펼쳐졌다. 그의 선곡은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 만찢남은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으로 판정단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결과는 79대 20으로 만찢남의 승리. 이로써 만찢남은 4연승에 성공하며 114대 가왕 자리를 지켰다.

가면을 벗은 정체는 음원 강자로 불리는 가수 닐로였다. 이날이 두 번째 방송 출연이라고 밝힌 닐로는 "사람들이 목소리는 알아봐도 길에서 마주치면 전혀 못 알아본다. 길을 가다 제 노래가 나오면 행복하다"고 전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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