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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허참.. 윗층때문에 말이 아닙니다. .ㅠㅠ
hjl8**** 조회수 644 작성일2004.02.29
살다살다 이런일도 다있군요

저는 엄마랑 저랑 사는 가족입니다. 8평남짓에서

10년엄마가 돈벌어 20평짜리 빌라로 이사를왓는데요

이사온 뒤에.. ㅡ ㅡ

아랫층이 물을쓰면 그만큼 윗층 수압이 약해져 물이 안나오는것입니다.

어차피.. 이사오고 집정리도 싹하고 했는데..

짐도 채 풀지도 않은 상태에서 따른데로 갈수도없는것이라..

계속살았습니다. 4층이 맨 위층인데 4층은 더합니다. 물이 안나와서

한달남짓으로 이사가고 이사오고 하더군요. 부동산 쪽에선

물얘기는 한마디도 안꺼내고요.

그리고 403호에 또 따른사람이 이사를왓습니다.

근데 부동산 관계자가 403호 (저희집 바로윗층) 에

물탱크를달아줫습니다. 물탱크아시죠. 물이 저장되있어서

저장되있는 물을 쓰는것.. 그거... 쓰다가 물이 줄어들면

옥상에 있는 물탱크가 자동적으로 수압을 올려 물을 채우기떄문에

103 203 303호는 그떄마다 물을 쓸수가없더군요. 심지어 밤 10시에 이빨을

닦으려고 물을트는데 물이 안나와서 생수로한적도있구요 그 뒤

새벽 4시에도 물이안나옵니다.. 이렇게는 살수없었던 엄마는

윗층에 올라가서 물탱크때문이 아니냐면서 처음엔 살살 얘기할려고

하셨죠. 근데 윗층에 아저씨가 정신분열자인지 자기혼자

화를 내며 벽을 치고 하며 "아줌마 그거 우리집에서 관여할문제가아니라니까요!!"

이러면서 지가 먼저 생색을 냅니다.. 물탱크가 문제가아니면 아닌거지

왜그럽니까.. 그후 403호와 관게가 어색할쯔음.. 이게 무슨일입니까

이번엔 윗층 꼬마애들 남자애들두명인데 낮이고 밤이고 마구 뛰어 다녀서

잠도 못잘지경입니다. 저는 아직 고등학교 1학년 이라 어느정도 참을수있지만

우리엄마는 새벽에 일찍일어나셔야 되고 또 바쁘셔서 일찍주무시는데

쿵쿵 뛰어다니는거때문에 잠을 못이루시다가 또 올라가셨지요.

심지어 저희집에 진동이 들릴정도로 뛰어다니더군요. 빌라가 오래되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서도 ..

올라가신 엄마는 얘기를 끝내시고 내려오시더군요. 쟤가 뭐래?
했더니

주의 시킨다고 해서.. 얘기가 잘됫구나 하고 했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똑같습니다 .맨날 뛰어다닙니다. 한 2주일참다가 또 올라가셨습니다. 엄마가

그리고 주의시킨답니다 미친것들... 그후..

오늘입니다. 오늘 엄마가 교회를끝내시구 오는데 403호 아저씨와

만나셨다고합니다. 근데 아저씨가

"아줌마 저희집에 올라오셔서 뭐라고했ㅇ어요?"

하니 저흐 ㅣ엄마가 화가나셔서

"그럼 뛰어다니는데 뭐라고 못합니까?"

그랬더니 허참.. 미친놈 말하는것이

"아줌마 그거 제가 뛰는거에요 그리고 한번만 더 올라오면 저 가만히 있지않습니다"

이러고 했다더군요.. 미친놈 이게 말이 됩니까 그럼

우린 맘대로 뛰고 올라오지도말라 올라오면 싸움하겟다 이런거아닌가요

ㅡㅡ 정말 이제 참을수가없습니다. 엄마는 소송을 해야되냐며 저에게 물어보시더군요

아무힘이없는 저는 이렇게 인터넷에 나마 올려서 어떻게 해야되는지물어보고싶군요.

만약소송을 건다면 저희가 이길수있는지 또한 정신적피해로

얼마를 받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제발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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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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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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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님 참 맘고생 많으시겟네여..
우선.. 소송을 거신다면.. 참 힘드실텐데.. 기간두 상당히 걸리고..
증거물두 잇어야되구.. 우선 녹음을 해두시는게 제일 좋을 듯 싶습니다.
방에있을때 쿵쿵거리는거 녹음해 두시구여 그 남자분 그거 완전히 협박이네여..
녹음기를 준비하셔서 그 남자분 말하는거 녹음시켜두십시요.
그리고 경찰서에 바로 신고하십시요.
기가막혀서 완전히 배째란 식이군요.. 거기다 위협할 만한 말까지..
소송을 거셔도 정신적 피해비는 얼마 안나올겁니다.

200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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