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1(수)
사진=권리세 트위터
사진=권리세 트위터
[비욘드포스트 황인철 기자]


故 권리세를 향한 관심이 집중된다.

권리세는 지난 2009년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MBC '위대한 탄생'에서 큰 사랑을 받은 레이디스 코드 멤버다.

첫 등장 당시 매력적인 홑꺼풀 눈매로 백진희, 김연아, 박보영 등과 닮은꼴로도 소환되는 가요계 유망주로도 불렸다.

권리세의 친언니 역시 2007년 미스코리아 일본 선 출신으로 자매가 출중한 미모와 특출난 재능을 갖춘 것으로도 유명했다.

권리세는 경연 프로그램에서 아쉽게 탈락한 이후 레이디스 코드로 야심차게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꿈을 다 펼쳐보기도 전에 2014년 9월 빗길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졌다.

권리세와 함께 멤버 고은비도 유명을 달리했다.

관련해 레이디스 코드 멤버 소정은 11일 채널A 예능 '아이콘택트'에서 "처음에는 실감이 안났다. 그냥 언니들이 휴가 간 느낌? 언니들이 먼 곳으로 휴가 간 것처럼 실감이 전혀 안났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멤버들의 기일이 다가오는) 그 주간이 힘들다. 뭔가를 하기가 힘들고 하면 안 된다는 생각도 있다"고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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