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5일까지 2주 간 진행, 투표 결과에 따라 올해 인기 앱·게임·영화·도서 선정
12월 11일 플레이타임 시상식서 대상 및 부문별 최우수상 발표

구글플레이, ‘2019 인기 앱·게임·영화·도서’ 투표 진행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 구글플레이, ‘2019 인기 앱·게임·영화·도서’ 투표 진행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폴리뉴스 김윤진 기자] 구글플레이가 ‘2019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영화·도서’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구글플레이는 매년 말 혁신성, 대중성, 인디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용자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한 해를 빛낸 베스트 앱과 게임을 발표한다. 2017년 인기 앱·게임 카테고리를 신설했으며 올해는 새롭게 영화, 도서 카테고리도 추가돼 앱 10선, 게임 20선, 영화 10선, 도서 10선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다. ‘2019 올해를 빛낸 인기상’은 100% 투표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앱 부문에는(가나다순) ▲당근마켓 - 우리 동네 중고 직거래 벼룩장터 ▲밀리의 서재 -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 ▲아이디어스(idus) - 핸드메이드/수공예 장터 ▲에이블리 - 셀럽마켓 모음앱 ▲위버스 - Weverse ▲카카오페이 ▲호갱노노 - 아파트 실거래가 1등 앱 ▲SODA 소다 - Natural Beauty Camera ▲V LIVE ▲WAVE - 잘 노는 영상톡, Talk & Play 총 10가지 앱이 올해를 빛낸 인기 앱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게임 부문에는(가나다순) ▲궁수의 전설 ▲디즈니팝 ▲달빛조각사 ▲라이즈 오브 킹덤즈 ▲라이프애프터 ▲라플라스M ▲로한M ▲랑그릿사 ▲브롤스타즈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오늘도 우라라 원시 헌팅 라이프 ▲크레이지아케이드 BnB M ▲콜 오브 듀티: 모바일 ▲쿵야 캐치마인드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프렌즈타운 ▲Auto Chess ▲BTS WORLD ▲Empires & Puzzles: RPG Quest ▲Mario Kart Tour 총 20가지 모바일 게임이 올해를 빛낸 인기 게임 후보로 선정됐다.

영화 부분에는(가나다순) ▲기생충 ▲내안의 그놈 ▲극한직업 ▲보헤미안 랩소디 (자막판)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악인전 ▲알라딘 (2019) (자막판) ▲어벤져스 : 엔드게임 (자막판) ▲엑시트 ▲존윅 3: 파라벨룸 총 10가지 영화가 올해를 빛낸 영화로 후보작에 올랐다.

도서 부문에는(가나다순) ▲박막례, 이대로 죽을순 없다 ▲선량한 차별주의자 ▲설민석의 삼국지 1 : 누구나 쉽게 시작하고, 모두가 빠져드는 이야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여행의 이유 ▲천년의 질문 1 ▲포노 사피엔스 ▲팩트풀니스 :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2019 제10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1권 총 10가지 도서가 올해를 빛낸 도서 후보로 선정됐다.

구글플레이는 12월 11일 플레이타임 2019(Playtime 2019)에서 ‘구글플레이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를 빛낸 인기 앱·게임 ▲올해를 빛낸 엔터테인먼트 앱 ▲올해를 빛낸 자기계발 앱 ▲올해를 빛낸 일상생활 앱 ▲올해를 빛낸 숨은 보석 앱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올해를 빛낸 혁신적인 게임 ▲올해를 빛낸 인디 게임 ▲올해를 빛낸 캐주얼 게임 등 각 부문별 최우수상을 발표한다. 전체 앱과 게임 부문 대상인 ‘2019 올해의 베스트 앱·게임’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 상무는 “올해도 앱, 게임, 영화, 도서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많은 사람들의 일상 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며, "구글플레이는 앱, 게임, 영화, 도서 등 사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한 곳에서 찾고 즐기고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사용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건강한 안드로이드 및 플레이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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