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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 누구? #1주년 기념 미모 공개로 온라인 뒤집은 `웹툰여신`

차윤주 기자
입력 : 
2019-03-27 11:11:13
수정 : 
2019-03-27 18: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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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웹툰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의 인터뷰와 실물이 공개되면서 제목처럼 여신강림을 연상시키는 미모의 야옹이 작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네이버 웹툰은 지난 25일 공식 SNS를 통해 웹툰 ‘여신강림’ 연재 1주년을 맞아 야옹이 작가의 인터뷰와 사진을 공개했다. 야옹이 작가는 사진 속에서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켰다.

야옹이 작가는 지난해 4월 네이버 화요 웹툰 ‘여신강림’으로 데뷔해 3주 만에 웹툰 1위를 차지하며 인기 작가가 됐다. 웹툰 ‘여신강림’은 주인공 임주경이 뛰어난 화장 기술로 여신으로 둔갑한 후 일어나는 일을 그린 웹툰. 웹툰 '여신강림'은 인기에 힘입어 드라마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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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네이버 계열사 브리지 컴퍼니 스튜디오N이 영상화 제작 라인업에 ‘여신강림’을 발표했다. '남자친구',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성공시킨 제작사 본팩토리와 공동 제작한다. 야옹이 작가는 1991년생이라는 것 외에 이름도 알려져 있지 않다. 하지만 야옹이 작가의 실물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은 빠르게 야옹이 작가의 SNS 등을 확인해보니 이미 이 SNS 스타인 이 주인공은 모델 뺨치는 외모의 소유자였다.

야옹이 작가는 인터뷰에서 “SNS에 ‘여신강림’의 이미지를 올려주시거나 해외 웹툰 인기 순위에 오르는 것을 보고 놀랐다. 감사하다”며 웹툰 팬들에게 인사했다.

야옹이 작가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만화가의 꿈을 끼웠다. 데뷔 전에는 여러가지 일을 했는데 그 중 피팅모델 경험이 작품에 도움이 됐다”고 말해 피팅모델로 활약한 이력을 밝혔다.

이어 야옹이 작가는 “'여신강림'을 기다려주는 독자님들 생각에 열심히 그렸다.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 항상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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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이 작가의 실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실사판 임주경이네”, “작가님이 모델로 웹툰을 만드셨네요”, “만화를 찢고 나온 작가님”, “웹툰 작가들 실물은 반전일 때가 많다. 잘생기고 예쁜 분들이 많으신 것 같다”, “이런 미모의 작가님인 줄 몰랐다. 작품 잘 보고 있어요”, “그림도 잘 그리시다니 이건 반칙인듯” 등 다양하고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네이버 웹툰 SNS , 네이버 웹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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