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윤청신 기자]

전현무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져 이혜성 KBS 아나운서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는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전현무와 이혜성이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 간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됐다"며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이후 이혜성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며 최근 구설수에 올랐던 골반 사건이 화두에 올랐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7월 26일 서울 상암경기장에서 경기 직후 유벤투스 선수와 통역을 거치지 않고 무통역 영어 인터뷰를 하면서 공영방송의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비판과 함께 복장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이 아나운서는 흰 반팔티에 청바지를 입었다. 그러나 높은 하이힐을 신고 지나치게 골반과 허벅지가 강조되는 스키니 청바지를 입어 장소에 적절치 않았다는 비판이 일었다.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스물 여덟살인 이혜성 아나운서는 경기도 고양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미모의 재원으로 2016년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1977년생으로 마흔 세살인 전현무 보다 열 다섯살 연하다.

입사 후 그는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해 '생방송 아침이 좋다', '스포츠9'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해부터 KBS 2TV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 진행자로 나섰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빼어난 예능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KBS 막내 아나운서 이혜성은 최근 영화 '어벤저스: 엔드게임'의 주역인 '캡틴 마블' 브리 라슨,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를 단독으로 인터뷰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성은 즉석에서 영어 인터뷰를 재연하는가 하면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이혜성은 정우성과의 인연을 공개하며 "정우성에게 학생으로 오해를 받기도 했다"며 역대급 동안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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