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성민 "아나운서 전 탤런트 시험 합격, 이병헌과 동기다"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임성민이 아나운서가 되기 전 탤런트 시험에 먼저 합격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미국 뉴욕에서 배우의 꿈에 도전 중인 임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제가 아나운서에 합격한 방송사에서 대학교 다닐 때 (아나운서 되기 전에)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다. 공채 기수다. 공채 14기 탤런트다. 동기는 이병헌 씨도 있고 김정난 씨, 손현주 씨, 배도환 씨 많이 있다. 저희 아버지가 못하게 해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사실 임성민은 어릴 때부터 유명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그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엄격하시고 무서워서 그걸 이겨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도 안 좋아했다. 집 벽에다가 ‘언니 사랑해요’, ‘누나 팬이에요’ 낙서를 하니까 나 때문에 집이 엉망이 된다고 지저분해 죽겠다고 혼나고 그런 게 무슨 직장이냐고, 당장 때려치우라고… 그만두고 선생님 하라고 했다”며 “매를 많이 드셨다. 그래서 많이 맞기도 했다. 33살까지 맞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미국 뉴욕에서 배우의 꿈에 도전 중인 임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제가 아나운서에 합격한 방송사에서 대학교 다닐 때 (아나운서 되기 전에) 탤런트 시험에 합격했다. 공채 기수다. 공채 14기 탤런트다. 동기는 이병헌 씨도 있고 김정난 씨, 손현주 씨, 배도환 씨 많이 있다. 저희 아버지가 못하게 해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사실 임성민은 어릴 때부터 유명 배우가 되고 싶었다고. 그는 “아버지가 너무 무서웠다. 엄격하시고 무서워서 그걸 이겨낼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나운서도 안 좋아했다. 집 벽에다가 ‘언니 사랑해요’, ‘누나 팬이에요’ 낙서를 하니까 나 때문에 집이 엉망이 된다고 지저분해 죽겠다고 혼나고 그런 게 무슨 직장이냐고, 당장 때려치우라고… 그만두고 선생님 하라고 했다”며 “매를 많이 드셨다. 그래서 많이 맞기도 했다. 33살까지 맞았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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