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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애리♥’ 팝핀현준, 외제차-집 개인 차고 눈길…“페라리 타고 나면 생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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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팝핀현준이 스웨그 넘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팝핀현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페라리를 타고 나면 생기는 흔한 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지 속 팝핀현준은 탈색 머리를 야성적으로 풀어 헤친 채 그의 개인 차고에서 자동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넓은 차고와 외제차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페라리 내부를 찍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실제로 보고 싶어요” “자동차 멋지네요” “역시 셀럽”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 팝핀현준은 본명 남현준으로, 대한민국 1세대 스트리트 댄스의 선구자다. 그는 2살 연상의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남예술 양을 두었다.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팝핀현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국악과 팝핀이라는 이색 조합으로 이들만의 무대를 창조해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불후의 명곡’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 조화롭고 스펙타클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다.

지난 6일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부부는 팝핀현준의 어머니, 부부, 딸 예술이까지 3대가 모여 사는 서울 마포구의 4층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집은 팝핀현준의 차고와 연습실, 박애리의 연습실과 생활 공간으로 나눠져 있다. 벽화가 그려져 있는 외관부터 예술가 부부의 집임을 여실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한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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