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문화나눔행사 봤어요

지난 주말 신천지 교인인 지인의 초대로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문화나눔행사에 갔습니다.

신천지 다들 이단이라고 해서 사람도 별로 없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사람 많았서 좀 놀랬음!!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나눔행사에 저 뿐만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도 많이 참석했다하고, 천안 시의회 의장 등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참석했던데...

축사도 하고 신천지를 나쁘게 보는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또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문화나눔행사에서 여러가지 공연들을 했는데..

그냥 교회에서 하는 행사치고는 다들 프로처럼 잘해서 시나 다른데서 주최한 행사 같았습니다.

 

이날 행사에 공연팀을 따로 섭외한건가요?

교회 성도치고는 아주 잘하고, 그렇다고 전문적으로 공연하는 사람들은 아닌거 같고...

신천지 천안시온교회에서 직접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특히, 어린이 치어단은 티비에서도 본 것 같은데... 정말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사람들 맞나요?

이날 참석한 내빈이나 공연한 사람들 다들 신천지인 맞는지 궁금합니다.

 

내 프로필 이미지
  • 질문수4
  • 채택률100.0%
  • 마감률100.0%
닉네임myst****
작성일2013.05.14 조회수 8,752
질문자지식인 채택
3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비공개율 82%최근답변 2019.09.21.
초수
프로필 사진

아~ 저도 거기 갔었어요 ㅋㅋㅋ

신천지 문화나눔행사라고 해서 친한 분이 가자고 하시는데 거절할 수가 없어서...

그냥 놀러가는 샘치고 따라갔었는데 무슨 지역 축제 같고 재미있는 시간 보내고 왔어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다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뭐 교회 사람이 많은 것 같기는 하더라구요. 천안시에서 사람도 나오고 뭐 그렇더라구요...

 

공연들도 정말 잘하던데요~!!!! 깜짝 놀랬어요. 저도 외부에서 부른줄 알았는데 제 아시는 분이 교회사람들이라고 하시던데... 그래서 더 놀랐다는...ㅎㅎ

 

암튼 생각보다 좋고 주말에 좋은 시간 보냈어여 ^^

 

 

 

  

 

1번째 답변
탈퇴한 사용자의 답변입니다.
프로필 사진
전 무교인 사람입니다.
요새 인터넷 뉴스나 트위터에서 신천지가 많이 뜨더라구요.. 기독교 사람들이 하도 신천지를 안좋게 말하길래 궁금해서 검색해 봤는데 신천지 봉사도 많이하고 공연도 하고 좋은일 많이하던데 기독교 왜그런 겁니까?
기독교는 사람들이 개독교라고 완전 싫어하던데..
봉사도 안하고 지네들끼리 뭉쳐서 교회안다니는 사람들은 막 무시하고 지옥간다 그러고.. 막 비리도 많고.. 좋은일도 안하면서 신천지 막 욕하고 난리도 아니네요.
제 3자 입장에서 볼때 진짜 꼴불견입니다. 왜저러는지.. 좋은일한다고 욕하고 머 공연한다고 욕하고 봉사 한다고 욕하고.. 그러면서 머 사랑한다느니.. ㅉㅉ
그리고 신천지 천안시온교회가 문화나눔 행사 했다고 인터넷에 나오던데 못봐서 아쉽네요..
워낙 공연 같은거 좋아하는데 천안시온교회에서 천안생활체육공원인가 거기서 공연한거죠?.
진짜 보고싶네요. 다음에 그런 행사할때는 홍보 좀 많이해서 공연도 보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콧바람 들어서 여기저기 가고 싶은데 이런 공연 있음 당장에라도 가서 보고싶네요.
4번째 답변
scj_****
채택답변수 2
시민
프로필 사진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안녕하세요^^
 
몇일전에 있었던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주최로 진행된 봉사와 문화 나눔의 대축제에 함께 하셨군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문화나눔행사로 같은 공간에 있었다니 정말 반갑습니다^^
 


  


특별히 이번 문화나눔행사에는 최민기 시의장님, 천안시정발전연구센터 구본영 이사장님,
성정1동 임기호 동장님등의 귀빈들께서 직접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고,
해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양승조,박완주 국회의원님께서는 축전으로 대신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관중석을 가득 채운 많은 사람들^^
여기저기서 이단이라 비방할지라도 빛을 보고 모여든 용기있고 자랑스러운
우리 신천지 천안 시온교회 사람들입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이단이라 정죄하고 온갖 거짓으로 신천지를 비방하는 분들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울 뿐이네요....
 
하지만, 참석해주시고 축전해주신 귀빈들께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화합하고, 베풀고, 나눠주는 신천지 천안시온교회를 알아주신 것 같아서
정말 감사했고 뿌듯했습니다^^
 
그날 초청으로 오신 많은 분들이 공연팀 다른데서 섭외한거 아니냐는^^;;;;
질문자님과 비슷한 말씀을 많이 하셨습니다.^^
일단, 결론은 모든 공연팀이 우리 신천지 천안시온교회 사람들이 맞습니다^^
넘치는 열정과 패기로 밤낮 연습하고 노력하여
멋진 공연을 만들어내는 공연팀을 보면서
저도 매번 감탄을 하곤 합니다.
점점 프로급의 실력을 갖춰나가고 있기에
작년 흥타령 춤축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외 많은 곳에서 공연의뢰가 들어오기도 한답니다.^^
 
참고로, 작년 9월에 있었던 제6회 세계평화광복 하늘문화 예술체전만 보아도
이미 신천지의 문화수준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7개국어로 통역되어 인터넷 생중계로 방영이 되었으며,
또한 각국 외신들이 자기 나라에 보도하여 방송을 본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신천지를 초청하기에 바쁘답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신천지의 문화 수준은 더욱 발전 할 겁니다.
 
우리 신천지 천안시온교회는 먼저는 성정1동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나아가 천안시에서,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에서 인정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믿습니다.
 
질문자님도 앞으로 우리 신천지 천안시온교회와 함께할 날들이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날의 감동을 사진으로 다시 한번..^^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5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비공개율 100%최근답변 2015.10.09.
영웅
프로필 사진
신천지 천안이라는 검색어 내리려고

사이비집단 신천지가 발악을 하는군요.

최근 쉰나라 과천궁에서 몇명에 대한 근신과 제명처리로 급히 덮어버린 소위 굿판 사건이 있었다.

작년 쉰나라 체전 이후 불거지기 시작한 말종임금과 희빈 김씨 사이의 갖가지 소문이,

소문이 아니라 사실이었음을 확인해준 이 충격적인 굿판 사건의 전말을

쉰나라 백성들과 온 천하 만민에게 고하는 바이다.

쉰천기 27년인 2010년 여름경에

인간 말종이 세운 쉰나라의 개국공신 윤대감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일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 이같은 사실은 쉬쉬하는 분위기 속에 그 지방 백성들만 알았을 뿐

다른 지방 백성들은 대부분 알지 못했다.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쉰나라 전체로 퍼지긴 했지만 아직도 모르고 있는 백성들이 적지 않다.

윤대감 가문에 대해 잠시 살펴보자.

윤대감 가문은 그의 부친 때부터 소사 신앙국에서 시작해서 과천 장막국까지

말종임금과 같은 신앙의 길을 걷게 된다.

이어 윤대감은 장막국을 떠나 통일국의 아류인 생령국에 몸담았다가

1985년 경 쉰나라로 이주했고,

부모님과 여러 형제 중 한 형님과 여동생까지 쉰나라로 인도하게 된다.

이후 윤대감 형제는 말종 임금의 신임을 얻어 좌우정승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세상을 떠날 당시 작은 윤대감은 한양서북부 관찰사로,

큰 윤대감은 한양 동북부 관찰사로 각각 재직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작은 윤대감이 애석하게 별세하자

말종 임금이 있는 과천궁에 거주하고 있던 그의 여동생은

작은 오빠의 원혼을 달래주고자 무당 집을 찾게 되었고,

거기서 천도제를 3년간 지내기로 작정하게 된다.

2년여 간에 걸쳐 천도제를 지내오던 중에 또 다른 우환이 겹쳤는데,

큰 오빠인 윤대감이 관찰사 자리에서 파직 좌천되어 과천궁의 한직으로 내려앉은 것이다.

파직의 명분은 재정 문제였지만, 그것은 대외적인 명분이었을 뿐 사실은 다른 이유가 있었다.

속이 상한 큰 윤대감은 이같은 사실을 과천궁의 여동생에게 얘기했고,

그 과천댁 윤씨의 입을 통해 그 비밀은 세상에 알려지고 말았다.

 

그 비밀의 진상은 다음과 같다.

작년 체전이 있기 몇 달 전에 말종임금의 전적인 총애를 받으며

안하무인격 절대 권세를 휘두르고 있던 압구정 희빈이

당시 재정 문제로 감사를 받고 있던 윤대감을 찾아왔다.

압구정 희빈은 알이 큰 반지를 보여주면서

자신이 금번 체전을 기해서 말종임금과 혼인을 하려고 하니

윤대감이 좀 도와달라는 부탁을 했고,

눈치 없는 윤대감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였다.

압구정 희빈의 세번에 걸친 부탁을 거절한 대가는 즉시 감사 결과로 나타났다.

재정 문제에 대한 책임 추궁은 급기야 윤대감의 개인 통장을 제출하라는 요구까지 이어졌고, 이를 거절한 윤대감은 결국 재정비리의 오명을 쓰고 파직 후 과천 궁으로 소환된다.

2012년 9월 16일 드디어 쉰나라 체전은 거행되었고,

체전 마지막 순서는 압구정 희빈의 소원대로 말종임금과 압구정 희빈이 왕복과 왕관을 쓰고 혼인식을 치르는 것으로 장식됐다.

다음은 체전 당시 말종임금의 곁을 지키고 있던 한 궁녀의 증언이다.

“저는 쉰나라 소속 무용단원으로 체전에서 말종임금 곁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체전이 마무리될 즈음에 계획에 없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어둠이 드리우고 운동장에서 벌어진 춤판으로 인해 어수선해진 틈을 타고 십여 명의 대감들이 뛰어나와서 말종임금과 압구정 희빈을 둘러쌌고, 저는 말종임금 곁을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에 그 틈으로 들어가려고 하던 중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고 말았습니다. 압구정 희빈이 말종임금의 볼에 입을 맞추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그때의 충격으로 쉰나라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당시 말종임금과 압구정 희빈을 둘러쌌던 대감들은 열두 지방 두령들이었습니다. 지금에서야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쉰나라 대부분의 맹신 백성들은 말종임금과 압구정 희빈이 왕복과 왕관을 쓰고 벌인 행차가 단순한 축제 의식이었다고 생각할지라도, 양심 없는 열두 두령과 이것을 기획한 희빈의 측근들만은 이것이 말종임금과 압구정 희빈의 혼인예식이었다는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확신입니다.”

이 체전을 가장한 혼인식은 매우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 혼인식을 통해서 압구정 희빈은 이제 명실상부한 중전의 자리에 앉게 되었고,

이것은 향후 말종임금 사후 권력승계를 위한 헤게모니 다툼에서

정통성과 교리 변개시 중요한 근거로 이용될 것이 분명하다.

이 혼인식은 선명왕의 통일국과 길자태후의 하나님국을 벤치마킹하고 있음을 엿보는 대목이다.

다시 과천댁 윤씨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큰 오빠인 윤대감을 통해 반지와 혼인얘기를 들었지만 설마설마 했던 과천댁 윤씨는

체전을 지켜보면서 이것이 사실이었음을 알게 된다.

이제야 쉰나라의 돌아가는 판을 읽게 된 과천댁 윤씨는

이보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절친했던 실로댁에게 털어놓게 된다.

과천댁 윤씨는 작은 오빠인 윤대감의 원혼을 달래려고

천도제를 지내고 있는 무당으로부터 믿기 어려운 얘기를 듣게 된다.

무당 세계에서는 한 판에 1억 하는 굿이 꽤 큰 굿인데,

이런 굿에는 새끼 무당들이 많이 따라 간단다.

그런데 1억짜리 굿이 벌어졌는데

그 굿을 청한 사람이 바로 성남에 거주하는 희빈 김씨의 동생이었고,

뭔가를 빌어달라고 요구하는 내용이 있었을 터,

두 사람의 이름과 사주를 적어놓고 굿을 했단다.

그 이름은 바로 말종임금과 압구정 희빈 김씨였다.

전해주는 무당의 말에 의하면 말종임금은 나이가 많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가 많았다고 했고,

비는 내용은 희빈 김씨가 말종임금을 모시고 있는데,

말종임금이 승하하시면 쉰나라 백성들이

다 희빈 김씨에게 순종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소원이었다.

이러한 1억짜리 굿판을 한두 판이 아니라 여러 판을 했다니 대단한 재력이 아닐 수 없다.

놀라운 것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이러한 굿판녀가 희빈 김씨만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쉰천기 23년인 2006년 말 쉰나라 개국공신 중의 하나였던 신대감이

개혁을 꾀하다가 말종 임금의 실체를 깨닫고 탈퇴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당시 놀란 말종임금의 중전 유씨가 무당을 찾아가

신대감 사태로 불안해진 쉰나라의 안정을 기원하는 굿을 한판 벌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충격적이고 믿기지 않는 일들이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을까?

윤대감의 여동생 과천댁 윤씨가 절친했던 실로댁에게 말을 했고,

실로댁은 체전을 겪으면서 말종임금과 희빈 김씨의 왕관을 쓰고 보인 추태를 보며

과천댁 윤씨를 통해 들었던 얘기들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하고는

들은 바 모든 얘기를 주위 쉰나라 백성 수십 명에게 문자로 알리기 시작했다.

이뿐 아니라 얼마전까지도 부산관찰사였다가 “중전자리를 노리는 자가 있다”는 말로 인해 관찰사에서 파직당해 현재 진주 사또로 좌천된 김대감을 찾아가 만나기까지 했다.

평소 김대감과 친분이 있던 실로댁은 김대감에게 이같은 사실을 모두 얘기 했고,

경기도 가평에 마련했다는 말종임금과 희빈 김씨의 신혼살림집에 열두 두령들과 서당 물주들이 두번이나 초청되어 갔었다는 사실까지 확인했다.

다음은 당시 가평 신혼집에 초청되어 그곳을 방문했던 한 서당물주의 증언을 들어보자.

“열두 두령들과 함께 가평에 위치한 말종임금의 작은 궁에 초대받아 갔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 궁은 3층짜리였는데, 끝날 무렵 화장실을 갔다 나와 보니 아무도 없었고, 일하는 궁녀 한분이 다들 올라가셨다고 해서 윗층으로 올라갔다는 말로 알아듣고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아무도 없었고 온통 말종임금과 희빈 김씨의 사진으로 도배가 되어있었다. 다시 3층으로 올라가려는데 3층에서 희빈 김씨가 내려오면서 여기는 나와 말종임금만의 공간인데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올라오느냐며 노발대발 호통을 쳐서 혼비백산하고 뛰쳐나왔던 기억이 있다.”

이런 소문은 빨리 퍼지는 법,

과천궁에서 시작된 소문은 급기야 말종임금과 중전 유씨와 희빈에게까지 들어갔고,

다급해진 그들은 실로댁이 보유한 증언이 녹음된 녹음기를 빼앗으려고

갖은 수작을 다 부렸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실로댁은 쉰나라에서 제명처리 되었고,

윤대감의 여동생 과천댁 윤씨는 근신처리 되었다.

실로댁은 이렇게 말한다.

"굿하고 다닌 중전이나 희빈 녀들은 그냥 두고, 나를 제명한다니 웃기는 나라죠?"

이러한 사실을 듣게 된 신대감은 확인차 쉰나라 위장 신문인 ‘쉰천지일보’를 뒤지던 중,

굿하는 무당에 관한 기사를 여러 차례 기사화한 것을 발견했다.

우연이라고 여겨지지 않는 부분이다.

이미 신대감 탈퇴할 당시 말종임금과 궁녀 심씨와의 스캔들의 진상과

영생불사의 허구성을 깨닫고 쉰나라가 희대의 종교 사기판임을 눈치 챈 압구정 희빈 김씨는

잠시 신대감과 함께했다가 인천관찰사 이대감과 함께 다시 들어갔다.

이후 압구정파당을 결성하고 말종임금 사후 쉰나라 대권을 거머쥘 엄청난 음모가 압구정 희빈 김씨의 심복들에 의해 구체적으로 드러나게 된다.

그 시작이 위장봉사단체 ‘이김빛빛만남’을 통한 희빈 김씨의 부상이었고,

말종임금 우상화와 희빈 김씨 띄우기를 위한 ‘빛 군사 훈련’이었다.

이것으로 압구정 희빈 김씨의 계략은 다 드러난 셈이고,

이제 말종임금이 중전 유씨와 희빈 김씨 사이에서 어떤 입장을 취할런지가 매우 궁금할 뿐이다. 그리고 희빈 김씨에게 영육간 중전의 자리를 빼앗긴 중전 윤씨의 반격도 만만치 않을 터, 어떻게 반전을 꾀할는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리고 향후 쉰나라 과천궁의 진흙탕 싸움이 볼만할 것이고,

쉰나라의 벼슬아치들은 점차 신대감의 예언이 현실이 되는 것은 아닌지

초조 불안 갈등 실망으로 이어질 것이다.

쉰나라 벼슬아치들에게 한마디 고합니다.

백성들은 어리석어 맹신과 맹종이라지만

당신들은 이미 알 만한 사람들,

하나님을 믿고 성경을 믿는다면

허황된 왕같은 제사장의 명예와

육체 영생의 탐욕에서 벗어나

신앙의 양심을 속이지 말고

지금이라도 쉰나라 우물 안에서 벗어나

알아보고 바른 길로 돌아오시오.

말종임금의 사후 때 늦은 후회 말고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시길 바라오.


쉰나라에서 하늘나라로 먼저 온 신대감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