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천안시장 후보는 열린우리당 구본영, 한나라당 성무용, 국민중심당 5 임형재, 무소속 양승현 네명입니다. 이중에서 여론조사에 의한 지지율은 현재까지 성무용 전시장이 가장 높습니다. 하지만 성무용 시장이 임기시 예산확보를 위해 특정 시의원 들에게 금품을 상당부분 제공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 주가가 상당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현재 천안의 여러문제점들과 천안을 기업으로 생각하는 주식회사 천안 대표의 이미지가 상당히 나쁘게 비춰지면서 구본영 후보와 임형재 후보가 추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상황만으로는 전체적으로 누구 지지율이 높고 누가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지 확정지어 말하기는 어렵구요. 인물로 평가했을 경우 민심을 모을 수 있는 사람으로 국민중심당 임형재 후보를 꼽을 수 있습니다.  10년 전 천안군수로 역임시 자기 자리가 없어지는데도 불구하고 천안시․군 통합에 앞장섰던 인물이구요. 천안시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천안시를 둘러싼 천안군과 통합되야만 된다고 생각하고 자기를 희생하고 천안을 통합하여 50만 도시 천안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입니다. 공직계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9급부터 1급까지 올라간 행정 신화로 정평이 나있구요. 예전에 국가에 문제가 발생하면 항시 투입되어 아주 깔끔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문제해결사로 정평이 나있는 분이었습니다. 현재 천안의 범죄, 치안, 복지, 환경 등 여러 문제점을 해결할 ‘시장’ 역할을 할 인물로는 적임자입니다.

 성무용시장이 공무원들과 경제적 상위 계급에 인기가 있다고 한다면 임형재후보는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어 시민들을 살릴수 있는 사람으로 서민, 중산층, 상위층 할 것 없이 두루두루 만족 시켜줄 수 있는 인물로 민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천안시민들의 마음이 대부분 임형재 후보로 몰리고 있다고도 합니다.

 그래서 저도 기호 5번 임형재 후보를 뽑을 생각입니다. 이번 기회에 정말 천안을 시민이 만족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어 줄 사람에게 한 표 던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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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제글이 너무 빽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