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택시맛객 낙곱새 종로 대성식당

오늘 생생정보 택시맛객에서는 낙곱새가 유명한 서울 종로 한복판의 대성식당이 방송에 출연한다고 합니다.

대성식당은 오늘 택시맛객에 선정되기 이전에 다른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냈었다고 하는데요.

먼저 어떤 방송에서 모습을 보였었는지 확인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생방송오늘저녁 661회 - 17.08.16. 낙곱새전골

MBC파워매거진 319회 - 17.07.07. 낙곱새

1984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는 대성식당은 이미 소문난 맛집으로써 언제나 많은 손님들로 붐빈다고 하는데요.

식사시간에 가게 되면 대부분 웨이팅이 있기 때문에 이 점은 감안하고 방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먼저 대성식당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오늘의 주인공인 낙곱새에 들어가는 재료인 낙지,곱창,새우에 대해 좀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지식을 더 가지고 먹는다면 먹는 재미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니까요.

낙지는 오징어, 문어와 함께 묶여다니는 연체동물 두족류의 동물이랍니다.

대부분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근해안에서 서식하는데 어느 미국 코미디언에게는 소중한 애완동물이기도 하다네요.

문어를 축소시킨 것처럼 생겼기에 어린이들은 아기 문어라고 착각하기도 하는데요.

당연히 낙지는 문어과에 속하긴 하지만 문어 그 자체는 아니랍니다.

이는 쭈꾸미도 마찬가지로 어린이들이 낙지 외에도 쭈꾸미를 아기문어로 오인하기도 하니 잘 설명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어와 마찬가지로 8개의 다리를 가지고 있으며 다리가 가느다란 세발낙지는 낙지와 다른 종이 아니라 그냥 낙지 새끼를 일컫는 말이라고 해요.

타우린과 단백질이 풍부하여 회복기 환자나 임신부에게 좋으니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다음으로 곱창은 소의 소장으로써 튜브 형태이며 탄력섬유가 많은 곳으로 고아서 먹거나 구워먹는 별미 중에 별미랍니다.

한국에서는 술안주로 많이 먹는 곱창전골과 곱창구이, 한 끼 식사로 많이 먹는 내장탕과 곰탕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데요.

서구권에서는 소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는 잘 먹지않는 양의 내장도 활용하며 소세지, 수프, 스튜, 바비큐를 하는 데 이용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두루 쓰이는 식재료라고 해요.

다른 살코기에 비하여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하며 맛과 식감이 독특한게 특징인데요.

다만 내장 특유의 누린내와 곱의 식감때문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고 쉽게 상하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맛집과 그렇지 않은 집의 맛 차이가 매우 큰 음식이기도 하답니다.

이 때문에 가격은 곱창의 상태에 따라 천차만별이기도 하구요.

일부 양심불량 가게에서 쓰이는 저질 냉동 곱창은 상당히 싸지만 곱까지 온전히 넣어서 파는 곱창집에서는 웬만한 특수부위보다 비싼 가격을 자랑하기도 하니 이왕 한 번 먹는거 제대로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새우는 특유의 맛과 육질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사랑받는 해산물인데요.

담백하면서 쫄깃탱글한 육질이 특징이며 신선한 새우라면 진한 단맛이 나는게 특징입니다.

크기에 따라 조리법이 다양한 것 역시 또 다른 특징이구요.

몸체는 보통 맑은 무채색을 띠며 열을 가해 조리하면 흐린 빨간색으로 변하는데요.

머리부터 꼬리까지 버릴 게 없는 생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한 요리를 잘 못 하는 사람들이나 1인 가구 입장에서는 그나마 요리에 사용할만한 해산물이기도 한데요.

웬만한 해산물의 경우 손질이 복잡하거나 보관 기간이 짧거나, 마리째로 팔아서 해산물을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거리 두는 사람들이 많은데 새우의 경우 손질도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그리고 냉동시킬 경우 보관 기간도 길고 또 크기도 작아 양 조절을 하기도 쉽구요.

다만 까는 게 은근히 귀찮은 편이라서 까는 데 요령이 있어야 편히 먹을 수 있답니다.

이런 불편함을 알아서인지 냉동 새우들 중엔 이미 까서 나오는 새우살들만 모아 파는 것들도 많고 많이 이용되고 있죠.

대성식당은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회식이나 모임으로 쓰이더라도 손색이 없다고 해요.

거기에 포장 전문이라고 할 정도로 포장으로 먹어도 상당히 맛있다고 하니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창업 30년 넘은 추억의 먹자골목 원조 식당으로 낙지곱창 등을 아직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대성식당.

낙지, 곱창 등 식자재를 국내산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여 낙지곱창을 제공하고 있으니 정말 고마운 식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제 대성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낙곱새의 가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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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메뉴 ☆

낙곱새(2인 이상) - 9,000원

낙곱(2인 이상) - 9,000원

☆ 추가사리 ☆

소곱창 - 5,000원

낙지 - 5,000원

스팸 - 5,000원

삼겹살 - 7,000원

새우 - 5,000원

만두 - 3,000원

우동 - 2,000원

당면 - 2,000원

수제비 - 2,000원

라면사리 - 2,000원

만두 - 3,000원

공기밥 -1 ,000원

볶음밥 - 2,000원

새우볶음밥 - 5,000원

통영 생굴사리 - 11,000원

통영 생굴 - 15,000원

추가 야채 -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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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렴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재료는 좋은 재료를 사용하면서 가격은 저렴하다고 하니 더욱 가고 싶어지는데요.

가시게 된다면 다음과 같이 해서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다고 하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먼저 낙곱새를 맛있게 먹으려면 3분 정도 끓인 후 골고루 잘 저어주는 것부터 시작된답니다.

당므으로 5분 정도 더 끓인 후 짜글이로 먹어야 진정한 낙곱새의 맛을 느끼실 수 있다고 해요.

골라먹는건 맛이 없기 때문에 국자로 골고루 조금씩 떠서 먹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사실 그냥 막 집어먹어도 맛있다고 하는데 그래도 알려준대로 먹는게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겠죠?ㅎㅎ

그럼 이제 대성식당의 영업 시간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성식당은 매주 일요일은 휴무이고 평일에는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이며 마감 시간은 평일 오후 9시50분, 주말 오후 9시까지라고 합니다.

일요일은 당연히 방문하시면 안 되겠고 마감 시간이 상이하기 때문에 평일인지 토요일인지에 따라 계획을 잘 세워서 가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대성식당의 위치를 지로를 통해 알려드리면서 이만 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해당 글에 사용된 이미지는 대성식당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 메뉴 가격 및 영업시간은 업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해당 가게와는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대가도 없는 개인적인 방송 프리뷰 임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