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문화뉴스 MHN 김지현 기자]10월 최고의 기대작 '제미니 맨'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주목 받고 있다.

 

영화 '제미니 맨'이 폭발적인 시사 반응과 함께 윌 스미스만큼 주목 받은 배우는 바로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다. 

 

'클로버필드 10번지'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그는최근 할리퀸 무비 '버즈 오프 프레이' 출연까지 확정해 대세감을 굳혔다. 

 

그 동안 할리우드 추격 액션 장르 영화에서 소모적이었던 여성 캐릭터들과는 전혀 달리, 개성 있는 액션을 선보이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강렬한 등장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그가 액션 리더로서 르네상스로 향하는 느낌을 받았다” (CINEMABLEND), “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의 액션 연기는 정말 훌륭하고 아름다웠다” (REFINERY29) 등 연기 호평을 받는 중이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맡은 대니 역은 은퇴를 원하는 정부 고용 암살 요원 헨리 브로건(윌스미스)을 감시하기 위해 급 위장 파견된 인물. 하지만 헨리 브로건의 연륜으로 단 몇 분만에 정체가 탄로나고, 그의 인간적인 매력에 동화된다. 헨리 브로건과 손 잡았다는 이유 만으로 의문의 적에게 함께 쫓기기 시작한 그는 타인에게 의지 하지 않고 본인만의 방식으로 그들과 대결을 시작한다. 

 

영화 속 추격자들을 단번에 제압하는 액션 연기는 짜릿한 쾌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안 감독이 요청한대로 고화질 해상 촬영에 맞게 완전한 노 메이크업&노 스턴트에 도전해 스크린과 관객 사이에 어떤 장애물 없이 완벽한 연기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영화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 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아바타', '라이프 오브 파이' 제작진과 아카데미 2회 수상 이안 감독, '알라딘' 이후 첫 컴백에 시동을 건 윌 스미스의 완벽한 만남을 확인할 수 있다. 오는 9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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