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를 찾아줘 후기, 해석, 결말

영화 나를 찾아줘 후기, 해석,결말

주말 오늘은 지난 영화 한편을 소개해봅니다.
작품은 데이빗 핀처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인'나를 찾아줘’입니다.

길리언 플린의 원작 소설을 모티브하여 영화화한 작품 나를 찾아줘 전체적인 느낌은 인물의 이상심리와 감정을 잔잔하면서도 상세하게 다뤘습니다.

현존 최고의 감독 중 한명인 데이빗 핀처의 열정을 쏟은 작품인것을 느낄 수 있었고 149분이나 되는 러닝타임이 인신안될 정도로 흥미진진했습니다.

인간의 이상심리를 무게감있게 그리면서, 반전있는 범죄 스릴러 이야기를 다뤘고, 복합적으로 능란하게 풀이하면서 전말이 다 밝혀지고 난 후에도 여운과 긴박감을 맴돌게 했었던 것 같아요

데이빗 핀처 감독의 꾸밈으로 작품은 힘을 받은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캐릭하나 하나의 심리를 절실히 나타내면서 범죄자의 이상심리를 생생하고 진실되게 다루면서 긴장감을 끓임없이 부여 했습니다.

결혼 생활을 냉소적으로 다루고 있는 필치도 인상적이죠.

영화는 결혼 생활을 냉냉하게 다루며 어쩜 따분할 수도 있는 내용을 흥미롭게 풀이하며 `나를 찾아줘’는 반전이 등장하기 직전까지의 남편의 이야기와 아내의 이야기 두 이야기를 성립하며
관람하는 이에게 본인의 생각과 판단을 하게끔 하는것 같았습니다.

물론, 감독과 작가의 설정이겠지만.. 결말
아내는 하루 아침에 실종 후 몆 일 간 남편의 이야기를 들여다 보면서 남편의 삶을 들여다 보며 그가 심리적으로 혼돈 속에서 헤메는 감정까지 절실히 나타납니다.

결혼전 아내와의 이전 이야기도 풀이하면서 생생하고도 관객들에게 영화는 이야기를 하고 그 생활을 현실감있게 표현한다는 것이죠.


남편은 아내의 실종과 함께 살인의 무명에까지 쒸이게 되며 영화는 긴박감과 속도를 붙이는 것 같았습니다.

남편은 진실을 밝히려 할수록 그의 잘못들이 나타나며 아내에게 스토리는 힘을 실고 전체적인 스토리가 맞추어 집니다.


영화 나를 찾아쥐의 작품성은 매우 뛰어났던것 같습니다. 어쩌면 우리 주변에도 있을 수 있는 일을 생동감있게 나타낸 것 같아 결혼을 다시 생각하게 하기도한 작품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