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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뉴스

이충희 허재!!

이충희 허재 나이 뭉쳐야 찬다

 

 

 

 

농구계의 레전드 이충희가 어쩌다 FC 뭉쳐야찬다에 등장을 해서 화제입니다.

역대 최고령 용병으로 등장한 그인데요.

허재와의 인연도 나오니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일 밤 저녁 뭉쳐야 찬다에 농구계의 살아있는 전설 이충희가 등장을합니다.

이충희가 등장 할 줄 몰랐던 뭉쳐야찬다 팀은 깜짝 놀라면서 최고령이라

과연 잘 할 수 있을까에 대해 걱정을 하기도 하는데요.

 

이에 이충희는 허재를 가르치면서 "얘보다는 잘 할 자신이 있다."면서 강한 자신감을

보여줍니다.

사실 허재에서 이충재는 농구에서 엄청난 대선배인데요.

보자마자 "오셨습니까 형님"이라면서 90도로 인사를 합니다.

그는 "무서운 선배는 아니고 다가가기가 어려웠던 선배였다"라며 포스를 인정합니다.

 

 

 

 

허재는 직접 이충희를 소개하면서 "내가 같이 뛰었던 선수 중에 가장 슛을 잘 쏜 사람"이라며

이충희를 치켜세웁니다.

이충희는 허재에게 나는 슛만 잘했지만 허재는 모든 것을 잘한다고 합니다.

이에 두사람은 농구대결을 합니다.

이충재와 허재는 1분 자유투대결에 이어서 이충희팀 대 허재팀의 5대5농구 대결까지 하는데요.

 

 

우선은 자유투 대결부터 시작하는데요.

농구 대통령인 허재는 1분에 12개를 성공시키며 역시 허재라는 말이 나오게 합니다.

그렇지만 이충희 역시 전설이죠?

그는 10초를 남기고 14개의 슛을 성공시키며 역시 선배클라스를 보여줍니다.

 

 

 

 

 

이충희는 "내가 학생시절 체육관이 없어서 교실 두개를 터서 농구 골대를 만들었다.

개인 운동시엔 전기요금이 아깝다고 불을 끄고 교실 창문에서 달빛을 보고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암전상태에서 1000개씩 연습을 했다고 하니 최고까지 갔을것이라고 보이네요.

 

 

 

은근히 자기자랑도 하는 이충희인데요.

세계대회에서 활약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첫 경기를 브라질이랑 붙습니다. 당시 세계랭킹 5위의 브라질인데요.

이충희는 "경기를 했는데 전반전 42대 37로 지고있었는데 감독님이 선수들에게 화를 냈다."

이에 다른 선수들은 "그 정도면 잘한 것이 아니냐"라고 반문을 하지만 이충희는 "37점중

36점이나 내가 넣어서 그랬다."라고 합니다.

 

 

의외로 실제 경기에서 이충희는 선발로 출전을 해서 넓은 시야로 양팀 선수들을

잘 파악하며 수비 라인을 지시하고 직접 잡아주기도 하고 멤버들을 지휘하며

수비라인의 핵으로 자리매김을 합니다.

 

이충희 선수의 뭉쳐야찬다에서 게스트지만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데요.

허재 선수의 자리를 빼앗는 것은 아닌지 싶네요.

여러가지로 고정이 된다면 기대가 되기도 하겠네요.

 

 

 

이충희는 누구?

 

이충희는 1959년생으로 나이는 만 60세입니다.

키 182CM에 79KG의 몸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농구선수 현역 때 슈팅가드, 스몰 포워드로 활약을 했으며

데뷔는 1981년 현대전자에 입단을 합니다.

농구계에서는 알아주는 전설이며 득점기계이고 위대한 슈터입니다.

 

 

이충희의 선수생활

 

중학생때부터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서 고3의 나이에 슛에 도사가 됩니다.

이후 고려대에 진학후 현대전자 농구단에 입단을 합니다.

당시 허재,한기범 등이 있는 중앙대를 상대로 60득점을 하며 기량을 선보입니다.

이후에 1980년대 후반에 대만과의 경기에서 부상을 당하며 관절염을 앓으며 결국 은퇴까지

하게 됩니다.

물론 국제 대회에서도 맹활약을 하며 MVP를 받기도 하고 다른 해외 구단에서의

영입의사까지 받지만 병역때문에 가지 못합니다.

 

 

 

감독생활

 

이후 감독생활을 할 때에는 문제가 많았습니다.

남녀부 다 통틀어서 감독커리어는 정말로 큰 실패를 한 감독입니다.

창원LG레이커스의 창단 감독으로 시즌 2위까지하지만 플레이오프 탈락을하고

이후로는 계속해서 5위, 플레이오프 탈락, 12연패 등등 계속해서 실패를 하고

감독으론 실패를 하고 맙니다.

 

 

 

 

허재는 누구?

 

허재는 1965년생으로 나이는 만 54세입니다.

키는 188CM에 95KG입니다.
1988년 기아자동차 농구단에 입단을 하며 프로생활을 합니다.

주로 포인트가드 슈팅가드지만 국대에서는 다른 포지션도 다하며

올라운드 플레이어 한국의 농구대통령으로 불립니다.

 

국제대회나 국내대회나 모든 경기에서 활약을 펼치며 MVP등등

모든 상을 휩쓸면서 자신의 실력을 선보입니다.

1984년 농구대잔치 신인상, KBL플레이오프 우승2회, 1990 베이징 아시안 게임 동메달

등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감독으로서도 프로생활을 하는데요.

2005년 전주KCC를 시작으로 감독생활을 합니다.

당시 플레이오프까지 팀을 이끌며 반전을 보이는데요.

이후로는 침체기를 겪습니다.

2009-2010시즌 전태풍을 잡으며 준우승을 2010-11시즌 우승을 하기도 하며

좋은 모습을 보입니다.

이후 2015년 자진사퇴를 하고 2018년까지 국가대표감독을 하고 은퇴를 합니다.

 

 

 

 

여러가지로 허재나 이충희나 둘다 재능이 있었던 선수인데요,

뭉쳐야찬다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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