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이충희

요즘 허재를 보면 농구선수, 농구 감독이 아닌 예능맨이라고 불러주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듭니다. 한국 농구는 허재를 빼고는 이야기를 할수 없을듯한데, 농구 대통령 허재를 잡으려고 이충희가 뭉쳐야 찬다에 출연을 한다고 하니 이 역시 상당히 재미가 있을듯하네요.

용병 이충희

이충희가 용병으로 나온다는건 출연진들에게 비밀로 했다고 하는데 허재가 이충희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농구계의 전설이 뭉쳐으니 슈팅대결도 해야겠지요. 누가 이기느냐는 중요한것 같지 않은데 예능화 시킨 허재와 이충희의 슈팅대결은 그 어떤 순간보다 재미가 있을듯합니다.

이충희는

중학교때 그냥 농구가 좋아서 선수생활을 시작해따고 하는데 농구하면 키가 커야하겠지만 당시 이충희는 키가 작아서 농구를 포기하려고까지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슛하는 누구보다도 자신이 있엇고, 하루에 천개의 슛을 던지면서 연습을 한 결과 슛도사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고, 다행히 키도 많이 자라줘서 고등학교를 졸업할때쯤은 180이 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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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를 진학한 이충희는 고대의 신화를 만들었따고 하는데 농구대잔치에서 한 경기에 50점을 넘게 넜다고도 하네요. 

선수생활을 마친 이충희는 감독생활을 시작했는데, 감독의 성적은 그렇게 좋지는 못했습니다. 동국대학교 감독을 한후에 오리온스 감독도 했었는데 감독을 시작한지 7개월만에 자진사퇴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충희의 부인은 너무나 유면한 탤런트 최란인데 부부끼라 cf도 많이 찍었습니다.

스포츠 선수와 스타와의 만남으로 결혼당시 화제가 되었었는데,  이충희가 선수시절 악플에 시달리면 강하게 대처를 하기도 했었습니다. 

두사람은 교수로 활동을 하기도 했는데 이충희는 동국대 사회체육학과 교수, 최란은 성강대 영상대학원교수 활동을 했으니 교수 부부라고 할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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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란 이충희 재산 친자소송

최란과 이충희는 재산도 상당히 많이 모았는데, 시세 180억원이 넘는 빌딩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란과 이충희는 살면서 위기가 찾아왔는데 아들 친자소송이었습니다. 아들의 혈액형과 B형이었는데 이충희와 최란의 혈액형은 둘다 O형으로 아들의 혈액형은 과학적으로 나올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이충희가 지금까지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이충희는 B형이라고 하네요. 당시 최란은 다른 남자의 손은 잡아 본적도 없는데 아들이 어떻게 B형인가 싶어서 병원에 데려가서 3번이나 검사를 했었다고 합니다.

허재는

허재 선수는 1992년에 이미수씨와 결혼을 했는데 당시 이미수씨는 부산에서 엄청난 부자였다고 하네요.

맞선을 보려고 호텔에 갔다가 허재와 우연히 만났는데 허재 선수가 첫눈에 반해서 바로 연락처를 받아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이미수씨는 농구에 관심이 없어서 허재선수가 누군지도 몰랐다고 해요. 

허재는 선수시절 다혈질로 알려졌기에 처가에서 결혼반대가 심했다고 하는데, 아내의 친오빠가 하필 고대출신이었던 것도 한몫을 했다고 합니다. 당시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농구 경쟁이 엄청났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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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람은 만나봐야 아는법 아내 이수미는 허재의 남자다움이 맘에 들어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허재와 이미수 사이에는 아들이 둘 있는데 둘다 모두 농구 선수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인물이 정말 좋은듯합니다.

허재 부인인 이미수씨는 허재에게는 한가지 아쉬움만 있다고 하는데 술을 워낙 좋아하고 남한테 베푸는 성격이라는 것이라고 하네요. 

허재 선수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다혈질 허재라는 기억이 많이 있을텐데 사실 허재는 마음이 정말 여리다고 합니다. 아들 둘을 키우면서 손찌검 한번 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지금 뭉쳐야 찬다에서 보여지는 모습이 허재의 진정한 모습이 아닌가 싶어요.

힘들어도 어려워도 항상 웃고 있는 모습에서 순수함을 보기도 했었는데 이런 모습 자주 봤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