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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 개봉 당시 화제 모은 정재영X김남길 `현실 형제` 케미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영화 '기묘한 가족'이 오늘(16일) 채널 CGV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9년 2월 개봉한 '기묘한 가족'은 조용한 마을을 뒤흔든 코믹 좀비 블록버스터로 정재영, 김남길, 엄지원 등이 주연을 맡았다.

개봉당시 정재영 김남길의 '현실 형제' 케미로 남다른 웃음을 자아냈다.

기묘한 가족이 화제다.사진=영화 스틸 컷 극 중 정재영은 우유부단한 주유소집 첫째 아들 준걸 역을, 김남길은 좀비의 존재를 알아차리는 주유소집 둘째 아들 민걸 역을 맡았다.

또한 엄지원은 주유소집 맏며느리 남주 역을 맡아 뽀글머리 헤어스타일, 촌스럽지만 러블리한 꽃무늬 의상 등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기묘한 가족'의 총 관객수는 263,598명이었다.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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