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거머쥔 백청강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16일 백청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의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담주 불명도 본방사수 하실꺼죠? 사랑해요 여러분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청강은 무대에 오르기 전 메이크업을 마치고 셀카를 남기고 있는 모습. 오랜만에 전하는 그의 근황이 반가움을 더했다.
네티즌들은 “다음 주도 나온다니 기대만발입니다”, “오랜만에 노래 들어서 너무 좋았어요”, “위대한 탄생부터 응원했는데 화이팅입니다” 등 응원의 메세지를 전했다.
올해 나이 31세인 백청강은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1’의 우승자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탄탄한 보컬로 주목받았던 그는 지난 2012년 직장암 판정을 받은 후 활동을 중단했다.
최근 직장암을 완치한 그는 ‘불후의 명곡’으로 복귀를 알렸다. 이날 백청강은 “직장암 완치 후 첫 무대가 불후의 명곡이다. 정말 떨리고 긴장이 많이 된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백청강이 출연한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17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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