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백청강 "직장암 완치 후 첫 공식 무대…기다려줘서 고맙다"
KBS 2TV '불후의 명곡' 가수 백청강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가수 백청강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에서는 백청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청강은 "직장암 완치 후 첫 공식 무대가 '불후의 명곡'이다"며 "나와보고 싶었는데 진짜 나와 보니까 많이 긴장된다"고 심경을 전했다.
MC들이 팬들을 위한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아플 동안 계속 그 자리를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해서 그 기다림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다양한 음반 발매 및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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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들이 팬들을 위한 영상 편지를 부탁하자 "아플 동안 계속 그 자리를 기다려줘서 고맙다"며 "오늘 무대 최선을 다해서 그 기다림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청강은 지난 2011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이후 그는 다양한 음반 발매 및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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