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불후의 명곡‘으로 복귀 신호탄을 쏜 백청강이 화제다.
16일 백청강은 인스타그램에 "여러분들의 응원 너무 고맙습니다^^ 담주 불명도 본방사수 하실꺼죠? 사랑해요 여러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탈색 머리와 핑크 자켓으로 멋을 낸 백청강의 모습이 담겨있다. 또한 날렵한 턱선과 작은 얼굴에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밨어요~너무 감동적인무대였어요~~다음주도 기대할께요~오늘 무대 넘 감동이었어요 듣고 또 들어도 감동이예요 울가수님 감사 또 감사등의 반응을 보이며 백청강을 응원했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백청강은 MBC ‘위대한 탄생1’에서 우승을 해 데뷔에 성공했다.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던 백청강은 2012년 직장암 투병을 고백했고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년 뒤 직장암 완치 판정을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다.
과거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던 백청강은 "치질인 줄 알고 병원에 방문했지만 직장암이라는 판정을 받았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6일 KBS2 ‘불후의명곡‘으로 최종 우승에 성공한 백청강이 앞으로 어떤 목소리로 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