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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활동’

직원과 가족 그리고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 지역 열사와 현충시설 등에 관한 해설 들어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와 오물 수거

입력 2019-11-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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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이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현충시설탐방과 환경정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이 16일 순국선열의 날(17일)을 맞아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를 했다.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에서 진행된 현충시설 탐방·환경정화 봉사활동에는 BNK경남은행 직원과 가족 등 경남동부보훈지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앞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묵념을 한 뒤 경남동부보훈지청 보훈 담당자로부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앞장선 지역 열사와 순국선열의 얼이 서린 현충시설 등에 관한 해설을 들었다.

창원 애국지사 제당과 죽헌 이교재 순국 기념비 인근에 떨어진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했다.

최혜영 소답동지점 계장은 “지역 현충시설에 대한 정보를 익히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유익하고 보람됐다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순국선열의 날을 많은 시민과 지역민들이 기억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3월 창원 삼진독립의거기념비·경남항일독립운동기념탑·김해 의사 배치문기적비·진주 한치문 공적비·한필동 공훈비·울산 박상진 생가·박상진 호수공원 등에서도 직원과 가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3.1운동 현충시설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바 있다.

경남=이선미 기자 flyorisun112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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