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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학원만 34개’ 임호네 삼남매, 솔루션 후엔? #수학동화 #1대1교육

기사입력2019-11-16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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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는 임호-윤정희 부부가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솔루션 이후의 변화를 공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지난 8월 방송 당시 영어, 수학 등의 사교육과 숙제와의 전쟁을 치렀던 임호네 삼남매. “(방송 후) 아내가 힘들어 했다”라는 임호의 말에 윤정희씨는 “아동학대라는 말이 제일 속상하다. 어머니들이 저한테 쓴소리도 많이 하시는데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마음은 다 똑같지 않나 싶다. 저도 그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욕심이 과해져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니 도움을 받고 싶어 출연을 결심한 거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임호는 “아이들 교육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지금보다 더 나은 솔루션과 방향들을 저희 가족들을 통해 제공되고 이전보다 향상되는 모습을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솔루션 이후 삼남매의 일상엔 어떤 변화가 생겼을까?


iMBC 연예뉴스 사진iMBC 연예뉴스 사진

숙제를 하느라 전쟁이었던 주말, 솔루션 이후 삼남매와 아빠 임호는 함께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수학을 싫어했던 첫째 선함은 최성현 대표가 추천한 ‘수학 동화’ 읽기에 푹 빠졌다. 독서를 좋아하는 선함에게 딱 맞는 솔루션. 수학은 좋아하지만 독서는 싫어했던 둘째 지범 또한 누나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책 읽기에 빠졌다. 윤정희씨는 “(솔루션 후) ‘수학 싫어요’ 정도는 아니고 선함이 스스로 하고 검사해 달라고 한다”고 말했다.

온 가족이 함께 수제비를 만드는 모습도 그려졌다. 식탁에 앉아서도 공부 얘기만 했던 이전과 달리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고 식사 후 할 일도 함께 생각해보기도 했다. 아이들의 바람대로 식사 후 놀이터에서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임호네 가족. 임호는 “아이들에게 놀이터는 제일 가고 싶고 질투 나는 공간인 것 같다. 그동안 많이 질투 났고 가고 싶었고 했던 것을 함께 가서 조금 해소되지 않았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삼남매를 한 번에 돌봤던 윤정희씨는 전문가의 조언대로 1:1 공부 시간을 갖는 변화를 보였다. 일부러 문제의 답을 틀리게 적었던 지범은 엄마와 함께 즐겁게 수학 공부를 했고 스스로 문제집을 풀기 시작했다. 선함과는 한동안 하지 못했던 ‘읽었던 책 리스트’ 정리를 했다. 단답으로 대답했던 이전과 달리 선함은 엄마에게 책 추천을 해 주며 자신이 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엄마에게 소개해주기도.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막내 준서와는 함께 그림을 그리며 준서의 장래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솔루션 주신 대로 한 명씩 데리고 데이트를 하려고 하면 다른 아이들이 질투를 한다”고 고충을 토로한 윤정희씨에게 조정윤 아동 심리 전문가는 “아이들은 자기만 빼고 논다는 생각에 불안감과 경쟁심리가 생기는 거다. 그래서 확실하게 규칙을 정해주는 게 좋다. ‘모래시계가 세 번 움직였을 때 공부를 끝내고 놀이 할 수 있다’ 등의 규칙을 만들어주시면 경쟁 심리나 불안 심리가 줄어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공부하는 자녀들과 고민 많은 학부모들을 위해 검증된 기관과 교육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통해 교육비는 줄이고, 자녀의 재능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는 1급 비밀 교육법을 제시하는 신개념 교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MBC '공부가 머니?'는 매주 금요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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