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2019년 11월 16·17일 [볼만한 주말영화]

밴드 데블스·클럽 닐바나…반가운 이름들

■시네마 <고고 70>(OBS 토 오후 9시55분) = 상규(조승우)는 대구의 조그만 클럽에서 어울리지도 않는 컨트리음악을 연주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차승우)이 연주하는 강렬한 기타 소리를 듣고 단번에 매료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의기투합해 밴드 ‘데블스’를 결성한다. 더 큰 무대를 꿈꾸던 상규는 입영통지서를 뒤로하고 데블스 멤버와 자신을 동경하는 가수 지망생 미미(신민아)를 이끌고 무작정 상경한다. 서울에서의 첫 무대 ‘플레이보이컵배 그룹사운드 경연대회’에서 데블스는 팝 칼럼니스트 이병욱(이성민)의 눈에 띈다. 그 후 데블스는 클럽 ‘닐바나’ 무대에 서게 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아…35년 전엔 터미네이터도 악당이었구나

■일요시네마 <터미네이터>(EBS1 일 오후 1시10분) = 1997년 인간이 만든 인공지능 컴퓨터는 핵전쟁을 일으켜 인류를 잿더미 속에 묻어버린다. 그리고 남은 인간들은 기계의 지배를 받아 시체를 처리하는 일 등에 동원된다. 이때 비상한 지휘력과 작전으로 인간들을 이끌던 사령관 존 코너가 기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상황이 반전된다. 이에 기계는 존 코너의 탄생 자체를 막기 위해 침투용 사이보그 ‘터미네이터’(아널드 슈워제네거)를 타임머신에 태워 1984년의 미국 LA로 보낸다. 이러한 정보를 입수한 존 코너 역시 카일 리스(마이클 빈)를 과거로 보내 자신의 어머니 사라 코너(린다 해밀턴)를 보호하게 한다.


네이버 메인에서 경향신문 받아보기
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