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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도 인정한 말레이시아 페낭 [MK★TV컷]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백종원도 인정한 말레이시아 페낭의 길거리 음식이 공개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에서는 백종원이 말레이시아 페낭으로 떠난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리스트를 작성할 때 꼭 들어가는 메뉴 중 하납니다”라고 공언한다. 이 음식은 특히 페낭 지역이 유명해 본래 이름에 지명을 붙여 페낭의 ‘이것’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 말레이시아 페낭 길거리 음식이 공개된다. 사진=tvN 스푸파2 새콤한 맛과 다양한 재료의 조화로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이 음식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국적인 페낭만의 미식 세계 또한 관전포인트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한 커리 요리, 바로 구운 로띠, 익숙한 듯 낯선 카야 토스트 등 다양한 식문화가 섞여 탄생한 전혀 새로운 요리들이 시청자의 침샘을 저격할 예정이다.

백종원과 함께 떠나는 역사문화기행은 덤. “길거리 음식의 천국, 인정!”이라며 엄지를 치켜드는 그와 떠날 여행기가 기대를 모은다.

과일의 황제라 불리던 ‘두리안’이 최근 길거리에서 보이지 않는 슬픈 사연도 공개된다. 일부 식당에는 ”No Durians(두리안 없음)”라는 팻말이 걸려 있을 정도다. 항상 독특한 오프닝과 스토리텔링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제작진이 그 사연을 야심차게 그려낸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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