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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사랑스런 사람"‥서효림♥김수미子 정명호, 결혼+임신 겹경사→축하물결(종합)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서효림/사진=황지은 기자

배우 서효림이 김수미 아들 나팔꽃F&B 정명호 대표와 결혼한다. 임신 소식까지 함께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뜨거운 축하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19일 서효림의 소속사 마지끄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주다 진지한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이어왔다"며 "변함없는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어 "서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를 약속하고, 양가 부모와 결혼에 대해 상의하는 과정 가운데 새 생명이 찾아왔다. 아직은 안정이 필요한 초기인만큼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씀 드리기 조심스러운 상황임에 양해 부탁 드린다"고 서효림의 임신 소식까지 함께 알렸다.

정명호 대표는 한 매체를 통해 서효림을 향한 애정과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는 "기쁜 마음으로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라며 "예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다. 아직 예비아빠가 된 것은 실감 안나는데 태교를 함께하며 아빠가 될 준비를 해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는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앞서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와 지난달 23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내년 1월 결혼설도 함께 불거졌었지만 서효림 측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던 바. 특히 두 사람의 열애 인정에 대중들의 반응이 뜨거웠던 이유는 정명호 대표가 바로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었기 때문.

김수미는 현재 서효림과 함께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밥은 먹고 다니냐?'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상황. 열애 인정 후 김수미는 방송을 통해 "친아들이 어련히 알아서 택했겠고 마음에 안 들어도 어쩔 수 없지만, 다행히 내 마음에 꼭 들은 아이라 정말 대운이 왔나 싶다"고 서효림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결혼부터 임신까지 이어진 서효림과 정명호 대표의 겹경사에 많은 네티즌들은 축하물결을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이 행복한 꽃길을 함께 걸어나가길 바라본다.

한편 서효림은 지난 2007년 드라마 '꽃피는 봄이 오면'으로 데뷔. '성균관 스캔들', '주군의 태양' 등 출연했으며 예비 시어머니인 김수미와 지난 2017년 MBC '밥상 차리는 남자'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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