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 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NAVER 연예

‘카센타’ 박용우 “영화 보고 많이 울어, 흥행하겠다는 생각 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박용우가 '카센타'를 보고 많은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놨다.

11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로 돌아온 배우 박용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용우에게 "영화를 보고 박용우 씨가 많이 울었다고 들었다. 영화가 좋아서 울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용우는 "기대 안 했는데 보니까 '흥행되겠다' 싶어서 울었다. 농담이다. 살짝 사실도 있지만"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용우는 "영화를 보고 '사람이 저렇게 사는 거지..'라는 짠한 감정을 느꼈다"고 눈물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와 순영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 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자 프로필

이 기사는 언론사에서 연예 섹션으로 분류했습니다.

광고

AiRS 추천뉴스

새로운 뉴스 가져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