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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용우 “‘카센타’ 전국 극장에 오픈...절 찾아오세요”

‘씨네타운’ 박용우 ‘카센타’ 홍보 사진=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 캡처 ‘씨네타운’ 박용우가 재치 있는 입담을 펼쳤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카센타’(감독 하윤재)의 주역 박용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카센터를 오픈 하셨나?”라고 묻자 박용우는 “전국 극장에 오픈했다. 저를 찾아오시면 된다”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포스터 속 덥수룩한 모습에 대해 다른 청취자가 “옷을 많이 안 갈입어도 됐을 것 같다”고 하자 박용우는 “개인적으로 옷 갈아입는 것을 싫어하는 데 옷을 많이 안 갈아 입었다. (제가 맡은 재구는) 카센타 사장이다. 장사가 안되고 동네에서 천대받는 천덕꾸러기다”라며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영화에는 안나오는데 고아 출신으로 나온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사람인데 순영과 결혼하고, 순영의 뜻에 따라 이사를 간다. 그런데 동네 시골 텃세가 엄청 심하고 권력을 잡고 있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하고 사귀었던 사람으로 우여곡절을 겪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카센타’는 파리 날리는 국도변 카센타를 운영하고 있는 재구(박용우 분)와 순영(조은지 분)이 펑크 난 차를 수리하며, 돈을벌기 위해 계획적으로 도로에 못을 박게 되면서 벌어지는 한국형 생계범죄 블랙코미디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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