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은기 교수가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 출연해 베토벤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주목받았다.

민은기 교수는 서울대학교 작곡과에서 음악 이론을 전공해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프랑스 음악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민은기 교수는 올해 나이 57세다.  

이후 귀국한 후에는 1995년부터 지금까지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프랑스혁명, 바로크 오페라 등을 주제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저술과 번역 등 집필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은기 교수의 저서로는 `난생 처음 한번 들어보는 클래식 수업`, `음악과 페미니즘`, `서양음악사: 피타고라스부터 재즈까지`, `Classics A to Z: 서양음악의 이해` 등이 있다.  

민은기 교수는 다섯 살 때부터 음악을 접했으며 음악의 아름다움을 다른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평생을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