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 향토기업 23곳서 60명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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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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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뉴동해관광호텔 연회장서 취업박람회
전문 취업 컨설팅 지원·힐링 토크쇼도 진행


【동해】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인재를 알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동해시가 주최하고 도·한국산업단지공단 동해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취업박람회가 6일 오후 1시 동해 뉴동해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기업체에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다.

북평산업단지 내 제조업체 및 병원, 정비업체 등 23개 기업이 참여해 서류 접수와 현장 면접을 통해 60여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 일자리 관련 기관·단체에서 구직자의 취업상담 및 컨설팅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역 우수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LS전선, DB메탈, 쌍용양회, 한국동서발전, GS동해전력 등 지역 내 5대 기업이 홍보관을 시범 운영해 기업 브랜드를 홍보하고 기업별 채용절차 및 채용계획 안내 등 취업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20∼30대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치유할 목적으로 청년 응원시책 첫걸음으로 `제1회 청년힐링 토크쇼'를 병행한다. 오후 2시 토크쇼에는 개그맨 정종철씨가 강연자로 나서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박인수 시 경제과장은 “올해 취업박람회는 5대 기업 홍보관과 청년힐링 토크쇼를 새롭게 선보이는 만큼 구직자와 인재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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